[0511] TIL 20일차

nikevapormax·2022년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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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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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플] 인스타그램 클론코딩

😭 프로젝트 개인 회고

- db 구성

  • 원래는 아래와 같이 구성하였다.
  • 구현을 하다보니 팔로우 및 팔로워 기능에 대해 구현을 하지 못하였고, 다른 부분들도 중간중간 구현이 부족하게 된 것 같다.
    아래와 같은 기능들을 최종적으로 구현하게 되었다.

- 프론트앤드 부분 개발

  • 이번 프로젝트의 뼈대는 경수님이 만들었던 경스타그램을 기본 템플릿으로 하여 추가적으로 주요 기능들을 구현하며 페이지를 만들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 필수적으로 만들어야 하는 페이지는 따로 html 파일을 작성하였지만, 해당 페이지에서만 사용하는 모달과 같은 요소들을 해당 요소를 사용하는 페이지에 포함이 되게 되었다.
  • 모달과 같은 기능들을 따로 분리해 기능이고 생김새고 모두 다듬었다면 좀 더 코드가 깔끔하고 가독성이 있어 디버깅을 할 때나 타인이 우리의 코드를 볼 때 더 좋았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마지막에 ㅋ)
  • 중복되는 부분이 많았다. 팀원들의 생각도 마찬가지고, 타인들의 피드백 또한 크게 다를바가 없었다.

- 백앤드 부분 개발

  • 백앤드로 플라스크 서버를 사용하였다. 이전에 배웠던 코드를 바탕으로 서버를 만들었다.
  • 주요 기능들은 모두 서버를 거치기 때문에 이 부분도 꽤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기능들을 구현하기 위해 작성해 놓은 db를 많이 참고하였다.
  • 그러나 내 생각만큼 깔끔하게 되지 않았고, 실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생각이 좀 바뀌는 부분들이 있어 좀 더 유동적으로 상황이 바뀌게 되면 잘 피해나갈 수 있게 연습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 API를 문서로 정리하자고 하고 이것저것 한다고 하지 않고 진행했다. 솔직히 API를 작성하지 않고 하거 치고는 나쁘지 않게 코드가 꾸려졌고, 기능들도 잘 돌아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완벽한 정리가 되지 않아 팀원들과의 소통에서 서로 헷갈리는 부분이 있었다. 해당 부분을 빠르게 고쳐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 포스트맨을 사용하지 않았다. 어떻게 쓰는지 알았다. 그런데 거부감이 조금 생겼다. 써야된다 이 좋은걸 왜 안쓰니.
  • ObjectId를 꺼내서 쓰고 싶었다. 내가 이야기를 꺼내고 해결하지 못해 많이 아쉽다. 이 고유값을 사용해서 정보들을 묶어보고 싶었는데 우리의 코드가 더러워서 그런건지 로직이 개판이라 그런건지 어떤것이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여러 차례 질문을 했는데도 결국 못 썼다. 어디가 문제인지 알고싶다. (코드가 더러운거 때문인거같다)

- 전반적인 아쉬움

  • 변수를 생성할 때 각 언어마다 팀원들끼리 네이밍하는 방식이 달랐다. 컨벤션을 안했다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내가 봤을 때는 했다. 우리는 분명히 이야기했다. 그런데 그걸 지키지 않았을 뿐인 것같다. 확실하게 정하고 넘어갈 수 있게 팀을 이끌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 우리 팀 모두가 본인이 어딜 하는지 공유하는 것을 열심히 하지 않았다. 이를 해결하고자 노션을 통해서 간이 진행표를 만들었지만 될때는 되고 안될 때는 안된 것 같다. 생활화를 하도록 노력해야 겠다.
  • 아무래도 다른 팀원의 코드를 사용한다는 것은 누가해도 어려운 것이라 생각한다. 각자의 스타일을 서로에게 맞춰 팀의 스타일로 만들어가는 부분에 우리 팀은 노력을 많이 해준 것 같아 고맙지만, 서로 더 이야기하고 다가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내가 얻은 희망

  • 나도 자기비하를 꽤 열심히 한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렇게 코딩한지 얼마 안됐다. 이 기간정도면 괜찮은 가성비 있는 성과를 냈다고 생각한다. 이 뒤에 배우는 거는 더 어려울 것은 누가 봐도 알지만 적응해 나갈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
  • 팀원들에게 의지가 많이 되었다. 즉 버스를 좀 탈 수 있었다. 나도 내 역할을 충실히 했다. 팀원들이 서로를 버스 태워줄 수 있는 상황이니 든든했다. 못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못하는 걸 알기에 새벽까지 남아서 떠들더라도 하나라도 하려 하기 때문에 희망이 있다고 본다.
  • 우리 팀은 욕심이 많다. 이번에는 욕심을 적당히 부려 기본기능에 충실하자고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적당했던 것 같다. 그래도 하나에 꽂히면 죄다 그거만 파고 있긴 한데, 그것도 열정이라고 생각한다. 당장 못하면 새벽에 하면 되지 뭐 ㅋㅋ

😭 KPT 회고

[0511] KPT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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