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MIL

윤상민·2023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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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지나간 한 달..

두 번째 단위기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다고 느껴진다. 밀려오는 강의와 과제를 처리하다 보니 정말 빨리 후다닥 지나갔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나이가 먹을수록 더 빨리 간다는 말을 확실히 체감 중..🥲

노션 클로닝

Vanilla JS를 사용해 SPA 방식으로 노션을 클로닝 했다. 정말 아쉬움이 많은 프로젝트이다. 이때 당시 집중력이 너무 하락해 있던 상태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너무 힘들었다.. 기본기능만 겨우 구현해서 제출했다. 기본기능도 부족한 부분이 매우 많다. 그래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React와 같은 라이브러리들의 동작방식을 조금은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던 거 같다.

그리고 설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느꼈던 프로젝트인데 초기에 생각 없이 상태를 넘겨주다가 상태 관리가 너무 복잡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내가 만들었는데 상태가 어디서 어떻게 넘어오는지 헷갈려서 다시 만들기로 결심했다 ( 몸이 고생... ) 기존의 React를 생각하면서 만들어봤는데 단방향 데이터 흐름과 상태가 변하면 렌더링이 되는 점을 따라서 상태를 관리하기로 했다. 이렇게 상태를 어떻게 관리할지 정하고 프로젝트를 다시 만드니 확실히 좀 더 코드 작성이 쉬워졌다. + 전역상태관리의 필요성을 체감

노션 클로닝은 매우 아쉬움이 많은 프로젝트여서 꼭 다시 만들어 볼 것이다.

Vanilla JS(2), CSS심화

Vanilla JS만을 사용하는 무한 스크롤, dnd 등등.. 과 같은 고오급 스킬들을 배웠다. 어려울 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조금 있었는데 생각보다 간단! 했다. 든든한 강의가 있었기 때문에..
이때 과제로는 강의에서 작성한 코드를 확장해 상태에 대한 검증, 방어코드를 만드는 것이었다. 마침 예전부터 궁금했지만 귀찮아서 미루고 있던 JS Doc을 한번 도입해보기로 했다. 기본적인 문법들이 매우 간단해 금방 적용할 수 있었다. Vanilla로 타입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과 어떤 데이터가 오가는지 확실히 명시해줄 수 있어 좋았다.

CSS심화는 flex와 grid Scss를 중점적으로 배웠다. 얕게 알고 있던 지식들을 더 튼튼히 해줄 수 있어 좋았고 Scss를 사용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과제는 특정 사이트를 하나 선택해 디자인을 클론하는 과제였다. 이때 과제도 만족스럽지 않다.. 집중력 이슈로 인해 너무 부끄러운 과제를 제출했다. 팀원 분들의 고퀄리티 결과물을 보면서 더 부끄러워졌다... 정신 차리자...

컴포트존에서 벗어나자

모던 자바스크립트 Deep dive의 저자 이웅모님 특강에서 다뤄졌던 이야기다. ~~~ 아무튼 컴포트존에서 벗어나자! 라는 이야기인데 평소 해왔던 생각과 비슷해서 기억에 남는다. 항상 생각은 하고 있지만 컴포트존에서 벗어나는 게 힘들다. 이번에 컴포트존을 벗어나기 위해서 노력했느냐고 묻는다면 '아니오' 이다. 뭔가 새로운 일이 다가오면 회피하고 싶은 성향이 발동돼버린다. 그러지 않기 위해서 노력은 하는데.. 지금까지의 관성을 벗어나는 게 힘들다.. 이번 단위기간에는 조금 더 의식해서 노력..해보겠다.

3차 단위기간 목표

3차 단위기간은 좀 더..보람차게 보내고 싶다. 좀 더 구체적으로 목표를 작성하고 달성해 성취감을 느끼고 싶기도 하지만... 사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것들만으로도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번 목표는 다음 MIL을 작성할 때 '집중력 이슈' 와 관련된 단어가 나오지 않도록 하자!! 를 목표로 하겠다 ㅎㅎ + 운동도 좀..

  • 프로그래머스 강의
  • 과제와, 예정되어 있는 팀 프로젝트
  • 현주팀 프로젝트
  • 묘정팀 크리스마스 프로젝트
  • 코테 스터디

모두 열심히 달려보자!! 할 수 있겠지..?

1차 현주팀 고생하셨습니다

익준님, 석주님, 예진님 모두 고생하셨어요!! 같이 1차 팀이 되어서 너무 좋았고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제가 많이 부족했지만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

그리고 2차 더기팀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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