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써 세 번째 MIL이다. 저번 MIL을 작성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시간이 참 빠르다. 12월이 됐고 조금 있으면 24년이 시작된다. 남은 기간동안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해야겠다.
지난번 단위기간때는 를 집중을 유지하자!! 를 목표로 했는데 그래도 조~금은 지켜진 것 같지 않나 싶다. 꾸준히 더 성장하자
처음으로 Vue를 배웠다. Vue에는 Options API와 Composition API가 존재하는데 Composition API의 경우 React와 비슷한 듯한 느낌을 받았다. Vue는 간단히 짧은 경험만 하고 넘어 갔다.
Vue의 과제는 영화 페이지를 만드는 것 이였는데 이때 너~~무 귀찮았다. 아니 항상 귀찮은 것 같은데 귀차니즘을 고쳐야지..
드디어 React를 배우기 시작한다. 기본적인 것은 전부 숙지하고 있다는 전제하에 시작된다. 그래서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다. 특히 재사용성을 극대화한 컴포넌트들을 실습해 보면서 많은 패턴?들을 익힐 수 있었다.
과제를 진행하면서 좀 더 깊이 고민할 수 있었고 여러모로 많이 도움이 됐다. 아직 부족한점이 많기 때문에 강의를 다시한번 보면서 정리해볼 생각이다.
과제를 진행 하면서도 어떻게하면 효율적으로 컴포넌트를 만들고 배치할지 조금은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조금은 즐겁게 했던 거 같다.
연말이 되면서 많은것들이 순식간에 끝이났다. 이전부터 해오던 스터디, 예정돼있던 프로젝트도. 생각지도 못하게 끝이났고 많이 아쉬움을 느꼈다. 그외에도 다른 이유들이 내 멘탈을 괴롭혔다. 허탈함이 느껴졌고 힘들었지만.. 해야될 건 해야한다. 빨리 정신 차리고 시작하기 위해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