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5(Wed) by Maxwell Zeff
[Photo: Jonathan Raa/NurPhoto (Getty Images)]
Sam Altman의 AI 회사는 금주 서비스 중단과 해킹을 겪고 현재 프리미엄 가입을 일시 중지시켰다
OpenAI는 서비스 수요가 수용 능력을 초과함에 따라 프리미엄 서비스인 ChatGPT Plus의 신규 가입을 중단했다고 CEO Sam Altman이 밝혔다. 이러한 수요 급증은 회사의 첫 번째 DevDay가 끝난 지 며칠 후에 발생했다. 이는 OpenAI가 새로운 기능을 대규모로 출시한 이후 광범위한 서비스 중단, DDoS 공격, Microsoft에 의한 일시적 차단에 이어 일주일 만에 발생한 최신 속도 장애이다.
Sam Altman은 트위터를 통해 아래와 같이 밝혔다.
"ChatGPT 플러스 신규 가입을 잠시 중단한다. DevDay 이후 사용량이 급증하여 수용 능력을 초과했으며, 모든 사용자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일주일 전 열린 OpenAI의 첫 번째 개발자 컨퍼런스는 개발자들에게 OpenAI가 구축하기 좋은 플랫폼이라는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되었다. 홍보의 일부로는 접근 가능한 소비자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개발자가 구축할 수 있는 맞춤형 챗봇인 GPT의 출시가 포함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GPT는 현재 프리미엄 사용자만 이용할 수 있으며, 화요일을 기점으로 참여자 수가 제한되어 있다고 CEO가 말했다. GPT는 11월 말 GPT Store 출시와 함께 광범위하게 공개될 예정이지만, OpenAI의 혼란스러운 한 주를 고려할 때 현재로서는 일정이 불확실해 보인다.
OpenAI는 GPT Store 출시에도 영향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다.
이 회사의 개발자 인터페이스인 OpenAI API는 수요일 오전에 부분적으로 중단되었다가 당일 오후에 다시 중단되었다. DevDay 이후 일주일 동안 최소 5번의 중단이 발생한 것이다. 이는 지난 90일 동안 발생한 API 중단 횟수보다 더 많은 횟수이다. Altman은 사용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말하지만, 지난 주에 OpenAI 서버에 대한 조직적인 공격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관심의 증가가 전부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서버 충돌은 OpenAI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실제로 이 서버에 의존하여 작업하는 개발자에게도 문제가 된다. 특히 사용하기 쉬운 챗봇을 통해 일반 사용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하는 GPT Store가 향후 몇 주 안에 OpenAI의 서버에 엄청난 트래픽을 유입시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뉴스 출처] https://gizmodo.com/openai-pauses-chatgpt-plus-signups-demand-surges-1851024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