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1~2023.05.06(4주 / 주 2회)
JS 코드에서 진행했던 CS-네트워크 면접대비 스터디에 참여한 그 회고를 남겨보고자 한다.
- 활동 내용
네트워크의 개념 중 일부를 매 회차마다 나눠, 다음 회차까지 개인적으로 정리를 하는 방식이었다. 이후 스터디 시간에는 4인으로 구성된 조로 돌아가면서 면접자, 지원자, 관찰자 역할로 정리해온 내용을 기반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주로 다뤘던 내용 HTTP / TCP 계층 / IP 계층)
- 활동 증거자료
네트워크 스터디의 기록
- 성과
네트워크를 따로 공부한 것은 처음이었는데, 깊은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더 공부가 필요하지만 전반적인 개념을 숙지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앞으로의 CS 공부방향에 대한 감도 잡을 수 있었다.
- 팀원들이 나를 바라본 이미지 및 장점
몇 회간에 걸친 면접 시뮬레이션을 마치고, 조원들에게 피드백을 들었다.
공통적인 의견으로 아이스 브레이킹, 분위기를 편안하게 느껴지게 하는 소프트 스킬이 좋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 배운 점, 좋았던 점
혼자 CS 공부를 한다는 것이 굉장히 막막하게 느껴져서 신청한 스터디였는데, 나에게는 3가지의 이유에서 유익했다.
- 힘들었던 점
네트워크는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한없이 깊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로젝트와 다른 CS 과목에 대한 공부와 코딩테스트 준비해야할 것을 생각하면, 그만큼의 시간을 투자할 여건은 충분하지 않은데 어느 정도까지 알고 있어야할지 고민이 됐다.
=> 이 고민을 멘토분에게 여쭤봤을 때, 핵심적인 내용을 3문장 내외로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준비를 해놓고, 시간이 생긴다면 추가로 공부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답변을 듣고 그렇게 따로 정리하니 마음이 한결 후련해졌다.
- 아쉬웠던 점, 반성하고 싶은 점
스터디의 운영이나 진행방향에 대해선, 아쉬웠던 점이 없었다.
다만, 스스로 반성하고 고칠 점 3가지와 앞으로의 다짐을 적어보려한다.
표정관리
면접을 마치고 조원들에게 받은 피드백으로, 당장 생각이 나지 않는 질문에 대해 인상을 찌푸린다거나 다소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것이 눈에 보인다.
=> 스스로 인지하고 있던 단점으로, 거울보면서 연습하거나 동영상으로 찍어보며, 시선처리나 그외의 모습을 고칠 것이다.
태도
스스로에게 '이번 스터디에 진심이었는가?'라는 질문을 물었을 때 확신을 가지고 '그렇다'라고 대답할 수 없었다. 어느 회차엔 숙제를 채운다는 느낌으로 다소 형식적으로 임했던 것 같다.
=> 내가 진심으로 임하지 않으면, 시간을 더 투자해야한다거나 등의 짐을 스스로에게 부여하는 꼴일 것이다. 앞으로의 스터디에선 더 진정성있게 임하여, 더 값진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정리하는 습관
스터디 매 회차마다 공부한 내용을 어느 곳에든 적어야만 했는데, 가독성이 좋다거나, 내용을 잘 정리하진 못했던 것 같다.
=> 이번 스터디로 네트워크 공부를 끝냈다고 생각하지는 않기에, 추가로 공부하며 내용을 수정할 것이며, 다른 분들이 정리해 둔 자료의 목차나 구성을 참고해서 짜임새 있게 글을 적어보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