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함의 힘] 2장 학습을 부르는 마인드셋

왕왕조현·2026년 3월 1일

유연함의 힘

목록 보기
2/4
post-thumbnail

안녕하세요!

배움을 추구하는 개발자 꿈나무 김조현입니다.

이번 글은 유연함의 힘 2장 '학습을 부르는 마인드셋'의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경험을 이해하는 두 가지 시선

경험을 프레이밍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은 성과 증명 마인드셋입니다. 이는 도전 상황을 마주했을 때 본인의 능력과 기술을 자신은 물론 주변에까지 증명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행동합니다.

하지만 성과 증명 마인드셋을 지닌 사람은 실패가 예상되는 상황을 피하고 자신의 능력과 성과를 증명하는 일에만 지나치게 집중하기 때문에 때때로 성과를 강화하기보다 성과를 갉아먹는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성과 증명 마인드셋은 학습을 촉진하기는커녕 오히려 학습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무지함을 드러내고 싶지 않아 질문을 피한다던지 부정적인 말을 듣고싶지 않아 피드백을 거부하는 등 능력을 증명하는 일에만 온전히 집중하면 장기적으로 자신에게는 도움이 될 행동은 철저히 뒷전으로 밀려날지도 모릅니다.

이와 반대되는 프레이밍 방법을 이 책에서는 학습 마인드셋이라고 정의합니다.

학습 마인드셋을 지닌 사람은 모든 상황에서 잠재되어 있는 학습의 기회를 찾으려고 합니다. 학습 성향의 사람은 장기간에 걸쳐 자신의 기술을 발달시키고 늘 과거의 자신보다 더 나아지려고 노력합니다.

즉, 성과 증명 마인드셋과 반대로 자연스레 질문을 하고, 새로운 무언가를 시도하고, 가정에 이의를 제기하고, 주변에 도움과 조언을 구하는 등 실제 학습과 기술 개발로 이어지는 행동을 촉발합니다.

정리하자면 마인드셋은 결과물인 성과 자체가 아니라 일과 삶에서 성과를 어떻게 만들어 내는가 하는 태도에 가깝습니다.


학습과 성취와 대인관계는 마음먹기에 달렸다

이 책에서 소개한 해나라는 인물은 가장 경험이 많은 두 선생님이 참관 수업을 하며 평가를 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 때 해나가 성과 증명 마인드셋을 가지고 있다면 평가자들을 잠재적인 위협자라고 인식할 확률이 크며 이를 시작으로 악순환이 시작될 것입니다.

하지만 학습 마인드셋을 가지게 된다면 평가 받는 상황을 위기가 아니라 기회로 생각할 것입니다. 교사들이 해주는 피드백을 꺼리지 않고 자신이 교사로서의 역량을 발달시키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조언으로 받아들일 것입니다. 여기까지만 봐도 배울 수 있는 확률이 클 것 같지 않나요? 또한 불안함이 줄어든 만큼 평가 시간에 더 자신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는 학습 마인드셋이 주는 가장 중요한 보상입니다. 학습에 초점을 맞추면 자신의 기존 지식을 증명하는 일보다 지식 창고를 불리는 데에 더욱 집중하기 마련입니다.

이 사례를 보면 학습 마인드셋을 취한다면 더 큰 성장을 단기간에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얼마나 뛰어난지 증명하는 데에만 몰두한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릅니다. 능력을 증명하려 너무 열심히 노력하는 것은 외려 그 능력을 최악으로 떨어뜨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마인드셋은 중요합니다.


마인드셋은 선택할 수 있다

어떤 마인드셋을 주 성향으로 선택하든 그것은 고정불변이 아닙니다. 언제든 마인드셋을 바꿀 수 있습니다.

유연함의 기술을 활용하려면 특정 상황마다 마인드셋을 유연하게 바꿀 수 있어야 합니다.

유연성을 강화하는 첫 단계는 곧 다가올 경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명확히 분석하는 일에서 시작합니다. 곧 다가올 경험이 시험이라고 생각하는지 아니면 새로운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는지 이것을 명확히 분석하면 유연함의 기술을 활용해 학습 성향으로 마인드셋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

1장에서 학습과 성장에 도움을 주는 경험의 여섯 가지 특성을 소개했습니다. 우리는 이런 특성을 품은 도전을 맞닥뜨렸을 때 더 익숙한 성과 증명 마인드셋에 의존하기 쉽지만 역설적이게도 이런 상황일수록 학습 마인드셋을 선택해야 합니다. 학습 마인드셋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리더십 기술을 배우려 노력할 때만 학습 마인드셋이 유익한 것은 아닙니다. 학습 마인드셋은 개인의 삶에서도 매우 유익한 도구입니다.


마인드셋은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마인드셋은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일단 자신과의 내적 대화에 집중하는 방법을 추천해줍니다. 내적 목소리를 바꾸기 위해 ‘나는 완벽하지 않아. 나는 내가 불완전하다는 사실을 인정해. 나는 여전히 진행형이야.’ 처럼 자기 주문을 외우는 것입니다.

이런 주문을 통해 잠재적인 자아를 정립한다면 일관된 자아감을 제공하고 성장 가능성을 허용하는 새로운 정체성을 내면화한 상태가 됩니다.

성과 증명 마인드셋에서 학습 마인드셋으로 옮겨 가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자신의 깊이를 연민하는 것입니다. 학습 마인드셋은 좌절이나 실패에 직면했을 때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 상황일수록 자신에게 친절하고 관대해져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지금의 난관이 무언가를 배우고 성장할 기회라는 사실을 상기하고, 예전에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난 경험을 떠올리면 됩니다. 학습 마인드셋은 불안을 누그러뜨리고 자신감을 끌어올리며 더욱 개방적이고 적극적으로 무언가를 탐색하게 만듭니다.

학습 마인드셋을 가지는 것이 유연함의 기술의 기본입니다.


마무리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마인드셋을 강조했습니다.

대부분 우리는 회사 또는 학교에서 성적, 성과를 요구하기 때문에 또는 내가 더 높은 실적을 쌓기 위해 같은 이유로 성과 증명 마인드셋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성과라는 한정된 목표만 바라보기 때문에 좁은 시야를 가지며, 자신을 깎아내리기를 꺼리며, 완벽을 추구하려고 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런 마인드셋은 학습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하고 오히려 금방 지치고 포기하게 만듭니다. 이 책에서 학습할 때는 학습 마인드셋이라는 프레임을 착용하는 것을 권유합니다. 학습 마인드셋은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며 더 성장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기 때문에 학습 과정에서 질문하고, 피드백하는 등의 행동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성장을 도와주게 됩니다.

비록 내가 성과 증명 마인드셋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이 책에서는 자유롭게 마인드셋을 바꿀 수 있어, 학습할 때는 학습 마인드셋을 착용할 수 있다고 얘기합니다.

이번 2장을 다양한 사례들과 함께 읽어보며 학습 마인드셋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 또한 어려운 도전을 할 때 항상 마음속으로 '어려워봤자 얼마나 어렵겠어. 못하면 어때, 거기서 무언가 얻을 수 있겠지. 이 때도 잘 이겨냈잖아, 이번에도 할 수 있을거야'같은 말을 되뇌이는데, 이런 내용이 책에 적혀있어 무척 놀랐었습니다.

학습 마인드셋을 착용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봤으니 이를 실천해보며 저만의 유연함의 기술을 익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rofile
천천히, 꾸준히, 한 걸음씩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