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OOP)에 대해 제 나름대로 이해한 내용을 블로깅 해보려고 한다. OOP는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 중 하나로, 이해하지 못하면 현대적인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이다. 그러니까 함께 공부해보도록 해보죠!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OOP
먼저, OOP란 무엇일까? OOP는 객체를 기반으로 하는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이다. 즉, 현실 세계에서의 객체와 유사한 방식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개발하면 코드를 재사용하기 쉬워지며, 유지보수도 편리해진다.
캡슐화 encapsulation
OOP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캡슐화(encapsulation)다. 캡슐화란 객체의 속성과 행위를 하나로 묶어서 외부에서 직접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즉, 객체 내부의 정보는 보호되고, 외부에서는 객체가 제공하는 메서드를 통해서만 접근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객체 내부의 정보를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코드의 안정성과 보안성이 높아진다.
추상화 abstraction
추상화(abstraction)는 OOP에서 또 다른 중요한 개념이다. 추상화란 객체의 공통적인 특성을 파악해서 이를 일반화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자동차를 추상화하면 엔진, 바퀴, 핸들 등의 공통적인 특성을 파악할 수 있다. 이렇게 추상화를 하면 객체의 속성과 행위를 일반화할 수 있기 때문에 코드를 간결하고 유연하게 작성할 수 있다.
상속 inheritance
상속(inheritance)은 OOP에서 객체를 재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상속을 사용하면 기존에 있는 객체를 그대로 물려받아서 새로운 객체를 만들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코드의 재사용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개발 효율이 향상된다.
다형성 polymorphism
마지막으로, 다형성(polymorphism)은 OOP에서 객체가 다양한 형태로 동작할 수 있는 특성을 말한다. 즉, 같은 메서드를 호출하더라도 객체의 타입에 따라 다른 결과를 반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형성을 구현하는 방법으로는 오버라이딩(overriding)과 오버로딩(overloading)이 있다. 오버라이딩은 부모 클래스의 메서드를 자식 클래스에서 재정의하는 것을 말하며, 오버로딩은 같은 이름의 메서드를 여러 개 정의하고, 매개변수의 개수나 타입에 따라서 호출할 메서드를 구분하는 것을 말한다.
이제까지 OOP의 기본 개념들을 간략하게 살펴보았다. OOP는 현대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 중 하나이며, 이를 이해하지 못하면 소프트웨어 개발이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OOP의 기본 개념을 잘 이해하고, 실제 코드에서 적용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이번 포스트가 내일의 내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