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서비스 기획 온보딩

Nowwyun·2023년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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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과제] PO와 PM 발표 회고

Product Owner를 정의했을 때, Toss에서 정의한 다음 그림을 보았을 때, PO는 zero-one으로 제품의 총괄적인 기획을 하나의 제품의 미니 CEO라는 말이 어울린다.
(실제로 스타트업 창업 교육과정과 서비스 기획의 과정이 비슷하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회사의 규모에 따라 다음과 같은 단어로 많이 혼용되어 PO,PM이라는 명칭을 확실하게 구분하기 힘들어졌다고 생각한다. 회사가 작을수록 기획자의 역할이 더 커질 수 있다.
Project Manager | Product Manager | Product Owner | UI / UX 기획

직무명에 집중하기 보다는 이 모든 직무에서는 다음과 같은 역량을 요구한다. 우리는 이에 집중하여 모든 직군에 도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래 그림은 신입공고에서 종합한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이다.

  • 비즈니스, 고객의 니즈파악
  • 상상한 기능이 동작할 수 있도록 다른 기능과 연결, 제한 사항 수립
  • 디자이너, 개발자에게 실제로 보여줄 수 있는 간단한 와이어 프레임 작성
  • 일정, 이슈, 리스크 관리
  • 디자인, 개발 감독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다채로운 이해가 필요한 직업이라는 생각이 든다. 트렌드와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소통하며,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이해가 필요한 직군이다. 핫플레이스, 전시회, 박람회, CES, gartner, crunchbase 등의 최신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곳에서 본인만의 트렌드의 흐름을 읽어나가는 것을 추천해주셨다.

전반적인 기획 과정

1. 서비스가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컨셉(지표) 정의

2. 서비스를 가능하게하는 특징을 보여주는 주요기능(3-5가지 기능)

3. 필요한 기능을 모두 list up
- 필요한 기능 브레인 스토밍
- 서비스가 동작하기 위한 구체적인 경우의 수 도출
ex) 졸업작품 때 했던 list up 로그인 후, 로그인 전 상태관리

4. 기능 구현에 필요한 데이터 정책 정립
- 약관 및 정책 정립
ex) 졸업작품 때 글이 몇 개보일지, 사용자 접속채널 고려

5. 사용자별 프로세스 정리(법적 규약이 될 수 있음)

6. 정보구조도 작성(사이트맵, depth)

7. 와이어 프레임 -> 화면설계서, 스토리보드(반응형 생각해서 모바일-테블릿-웹 순서)

8. UI설계(와이어 프레임, 목업을 기반으로 프로토타입 가시화), 요구사항 정의


방법론

대표적인 방법론으로는 애자일 방법론과 워터폴 방법론이 있는데
워터폴은 요구사항-디자인-개발-테스트-배포 하면서 순차적으로 프로젝트로 진행을 한다.
애자일은 주기를 정해서 배포하고 피드백을 기반으로 다시 디자인, 테스트,개발을 반복한다.

애자일 방법은 이전에 블로그에서 다뤘던 MVP방식과 더불어서 빨리 개발하고 피드백을 받아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해서 피드백이 빠를 수 있다. 하지만, 애자일은 주로 IT 기업에서 이루어 지며, IT 기업 중에서도 SI 기업의 경우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처음에 수립하고 가는 편이 좋기 때문에 워터폴이 자주 이용된다고 한다.
주로 애자일의 경우 인하우스에서 주로 사용되며, 애자일 방식으로 개발을 한다고 해도 빠르게 워터폴을 그리고 있진 않은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을 것같다.


PMF(Product Market Fit)

PMF는 제품 시장 적합한지 알 수 있는 척도이다.

[CS/IT 단어] MVP, 최소한으로 빠르게 시도하자
이전에 MVP를 이용해서 고객이 느끼는 문제의 가설을 세우고 최소 요건의 제품으로 출시하는 것을 다뤘다. Early Market(이노베이터, 얼리어답터)에 있는 우호적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여기서 인정받지 못하면 Mainstream Market에서도 인정받기 힘들다.

MVP를 통해서 어떻게 PMF가 맞았는지 확인할 수 있을까?
1. 추천지수(NPS)를 확인한다
완전 비추천 | 비추천 | 중립 | 조금 추천 | 추천
사용자가 우리 서비스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 확인, 중립고객 1000명 보단 추천고객 10명이 가치 있음
2. 직접설문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내일부터 이 상품을 사용하지 못 한다면?", "사용하지 못한다면 대체할만한 상품이 있을까요?"
3. AARRR데이터 확인

  • 재방문(Retention)까지 걸린 시간을 커브 수치를 활용하여 PMF를 맞췄는지 확인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product A의 경우 안정화가 되는 것으로 PMF를 맞췄다고 볼 수 있다)
  • 커브 자체를 위로 올려 초기 유입 사용자가 머무를 수 있도록 잡는 것이 중요하다.
  • 커브를 평평하게 만들어 계속 좋은 제품을 만들어 고정 소비층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로스 해킹

TFT팀과 같이 성장을 위한 팀이다. 큰 기업에는 오히려 구성원이 많아서 보고체계가 많고 보수적이게 되어 성장이 늦어지므로 최소한의 구성원 팀을 꾸린다. 그로스 해킹의 목표는 다음과 같다.

  • 서비스를 개선
  • 유저 획득 수익화 전과정에서 서비를 성장시키는 것
  • 데이터에 기반한 가설 검증 및 분석

데이터 분석으 위한 북극성 지표(핵심 지표)를 세워야 한다.
북극성지표(NSM)는 선박의 방향을 북극성을 보고 하듯이 프로젝트가 길을 잃지 않게 중심가치를 세우는 것이다.

북극성지표를 높이기 위해서는 영향을 주는 원인(선행지표)로 설정해야한다.

따라서, input(선행지표), output(후행지표)가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수식화해서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부터 OMTM으로 설정해서 바꿀 수 있는 것부터 바꾼다.

OMTM과 NSM을 혼용하면 안되는데, OMTM(One Metic That Matters)는 개별 팀의 2-6개월의 목표이고 NSM(North Star Metric)는 기업 전체를 위한 목표이다.

Reference✍️

https://blog.toss.im/article/next-agile-with-pm
https://www.codestates.com/blog/content/%EC%95%A0%EC%9E%90%EC%9D%BC%EB%B0%A9%EB%B2%95%EB%A1%A0-%EC%9B%8C%ED%84%B0%ED%8F%B4%EB%B0%A9%EB%B2%95%EB%A1%A0
https://shahmm.medium.com/crossing-the-chasm-and-the-early-majority-7ae8966b0cab
https://blog.ab180.co/posts/retention-series-1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enis_ahn&logNo=221827916133&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directAccess=fa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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