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객체 지향 설계의 5가지 원칙(SOLID)

KOO HEESEUNG·2021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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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D

클린코드로 유명한 로버트 마틴이 좋은 객체 지향 설계의 5가지 원칙을 정리

  • SRP : 단일 책임 원칙(Single Responsibility Principle)
  • OCP : 개방-폐쇄 원칙(Open/Closed Principle)
  • LSP : 리스코프 치환 원칙(Liskov Substitution Principle)
  • ISP : 인터페이스 분리 원칙(Interface Segregation Principle)
  • DIP : 의존관계 역전 원칙(Dependency Inversion Principle)

SRP : 단일 책임 원칙

  • 하나의 클래스는 하나의 책임만 가져야 한다.
  • '하나의 책임'의 중요한 기준은 변경. 변경이 있을 때 파급이 적다면, 단일 책임 원칙을 잘 따른 것이다.
  • 관심사를 분리하여 클라이언트 객체는 실행만 담당하고, 구현 객체를 생성하고 연결하는 책임은 다른 곳에서 담당하도록 함.

OCP : 개방-폐쇄 원칙

  • 소프트웨어 요소는 확장에는 열려있고, 변경에는 닫혀 있어야 한다.
  • 다형성을 사용하고, 클라이언트가 DIP를 잘 지키면 OCP를 지킬 가능성이 높다.
  • 클라이언트 코드(사용 영역)에서의 변경 없이 구성 영역만 변경.

LSP : 리스코프 치환 원칙

  • 프로그램의 객체는 프로그램의 정확성을 깨뜨리지 않으면서 하위 타입의 인스턴스로 바꿀 수 있어야 한다.
  • 다형성에서 하위 클래스는 인터페이스 규약을 다 지켜야 한다는 것, 다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원칙.

ISP : 인터페이스 분리 원칙

  • 특정 클라이언트를 위한 인터페이스 여러 개가 범용 인터페이스 하나보다 낫다.
  • 인터페이스가 명확해지고, 대체 가능성이 높아짐.

DIP : 의존관계 역전 원칙

  • 구체화에 의존하지 말고, 추상화에 의존해야 한다.(= 구현 클래스에 의존하지 말고, 인터페이스에 의존하라.)
  • 의존성 주입은 이 원칙을 따르는 방법 중 하나.
  • 클라이언트 코드를 추상화 인터페이스에만 의존하도록 작성하고, 외부에서 클라이언트 코드 대신 해당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인스턴스를 생성하여 의존관계를 주입.

정리

  • 객체지향의 핵심은 다형성. 그러나 다형성만 갖고는 쉽게 부품을 갈아끼우듯 개발할 수 없다.
  • 다형성만으로는 구현 객체를 변경할 때 클라이언트 코드도 함께 변경된다. OCP, DIP를 지킬 수 없다.
  • 이를 해결해주는 것이 스프링.
  • 스프링의 DI(Dependency Injection, 의존성 주입)를 통해 클라이언트 코드의 변경 없이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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