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l Project #End

노태경·2021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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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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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4주간의 Final Project가 끝났다! 더불어 22주(?)의 코드스테이츠 SEB 과정도 곧 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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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스테이츠 과정동안 배우지 않은 새로운 스택을 사용하지 않은 점은 아쉽지만,

새로운 스택을 사용하지 않은 만큼 최대한 완성도를 높이려고 노력했고, 버그를 계속 찾으려고 했다.

2주간의 First Project보다는 팀원 간 의견을 주고 받을 일도 많았고, 그만큼 의견이 엇갈리는 일도 많았다.

그럴때마다 서로 양보하고 받아들인 덕분에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좋은 팀원들을 만나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팀 룰에 의견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최후의 수단을 정해놓긴 했지만, 끝날때까지 사용할 일은 없었다.

이번 프로젝트로 얻은 것은 협업을 통한 업무인 듯하다. 백엔드 서버를 담당하신 팀원과의 협업, 그리고 같은 프론트엔드를 담당한 팀원과의 협업까지..

본인은 프로젝트에서 게시물 CRUD와 관련된 모든 프론트 엔드를 담당하였다. 이에 맞춰 백엔드에서 게시물 CRUD API를 담당하신 팀원분과 협의와 조율을 통해서 생각보다 굉장히 빠르게 작업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위 업무가 빨리 끝난 덕분에 마지막 일정으로 남겨두었던, 랜딩페이지를 위한 프론트 엔드 업무에 팀원 4명이 모두 달라붙어 작업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 first와 final 프로젝트를 하면서 4명 모두가 하나의 파트를 동시에 작업한 것이 처음이었다. 4명이 동시에 같은 파일에 작업하다보니 Git에서 충돌도 종종 있었다. 처음에는 충돌이 나면 가슴이 덜컹했는데, 이제는 침착히 해결할 수 있게됐다.

개인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면 절대 느껴볼 수 없었을 것이다.

프로젝트가 끝난 후 각 멤버들에게 review를 남길 수 있었다.
팀원들의 member review를 키워드로 요약해보면
기능체크
완성도
애로사항 해결
CSS
등으로 요약해 볼 수 있었다.

기능체크완성도는 처음에 작성한 것처럼 최대한 완성도를 높이려고 사용자 입장에서 직접 사용해보고 우리가 의도하지 않은데로 사용했을 때의 버그들을 마구 찾아내었다. 너무 문제만 계속 찾아내나 싶어서 팀원들에게 미안하기도 했지만, 어쩔 수 있겠는가...ㅎ
애로사항 해결문제해결등의 키워드도 많이 적어주셨다. 팀원들이 화면 공유를 하며 코드를 작성하거나 디버깅, git 등을 진행할 때, 문제가 생기면 해결책을 많이 제시해서 그런듯하다. 이는 주로 본인이 겪었던 상황에 기인하여 해결책을 제시했다. 한번쯤 겪어봤던 에러나 문제들이었기에 해결책을 제시해 볼 수 있었다. 그런 점에서 에러로그를 남기는 것은 중요한 일인듯... 또 한 팀원분은 어떤 검색 키워드를 사용하지 물어보기도 하였다. 검색을 통해 답변을 빠르게 내놓을 때도 있었기 때문인 듯 하다 ㅋㅋ
CSS는 아마 작년에 했던 웹디자인 국비수업이 한몫을 했다! 국비수업은 하드코딩으로 진행되었고, CSS 속성들을 많이 알게되었다. 그 점이 프로젝트에서 CSS를 다룰 때 아주 유용했고, 좋은 방안을 내놓을 수 있었다. CSS 속성은 많이 아는 만큼 생각의 폭이 넓어지는 듯 하다!

위와 같이 프로젝트를 마치며 생각나는 점들이었다.. 분명 더 많은 생각들이 있었고, Dev log에 그 당시의 생각들이 남아있긴 하지만 지금 생각나는 것들은 저런 것들인 듯!

새로운 스택에 대한 아쉬움은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해소해봐야겠다. 그렇다면 앞으로 할 일은 새로운 스택에 대한 공부와 프로젝트 진행인 듯 하다.

더불어 이제 job searching이 진행되는데, 가장 걱정스러운 시간이다 ㅋㅋ 코딩은 어떻게든 결과를 바로 만날 수 있고, 해결책을 찾아 낼 수 있겠는데, 취업은 그렇지 않다. job search를 담당하신 크루께서 취업은 장기전이라고 한다. 맞는 말인 것 같다. 또 다들 급하게 생각하지마라고 한다. 어쨌든 최선을 다해야 후회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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