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프론트엔드 스쿨 2기를 함께 할 회고 조 팀원들이 편성 되었다!
다른 팀들도 그렇지만, 정말 각자 다른 환경에서 살아오신 분들이 모였다. 다른 환경에서 살아왔지만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다니.. 이렇게 낭만적일수가.. 사랑해요 팀원분들!
12개의 조 편성 이후에는 각 조를 소개하는 발표 시간이 있었다.
위 4가지 항목을 주제로 소개했다. 우리 조 분들은 다들 성격도 좋으시고 능력도 좋으시다!
아직 첫 날이어서 서먹서먹 하지만 "우리는 모두 친구" 이기 때문에 금방 친해질 것 같다!
운영진 분이 우리 부트캠프 모습이 포켓몬스터 주제가인 "우리는 모두 친구" 를 닮았다고 언급 하셨다. (오랜만에 가사를 들었는데 정말 뭉클해지는 가사다..)
발표를 이어서 하던 중, 깜짝 서프라이즈! 특별 게스트를 만나는 시간이 있었는데..
게스트의 정체는 멋쟁이 사자처럼 이두희 대표님이었다! 당시 실시간 반응은 엄청났다...
"특별 게스트? 설마 이두희님?"
"에이 설마.. 진짜?"
(수군수군)
"안녕하세요 이두희입니다."
(환호)x1000
티비 프로그램에서 뵙던 이두희님을 영접하다니.. 영광이다..
성격도 정말 유쾌하시고 유머러스 하시다! 정말 사소한 말씀에도 빵빵 터졌다😃😆
모든 질문과 답변을 기록해두었지만 일부분만 공개하려고 한다.
Q : 두희님이 생각하시기에 지금 이 과정을 앞둔 시점에서 우선순위 1순위로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A : 영어 실력이 최고. 그 중에서 READING이 중요하다. 개발의 영역에서 영문화된 문서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 9to6로 프로그래밍 공부하돼, 영어 공부도 필수. 영어를 한다는건 가장 트렌디한 정보를 습득 가능.
Q : 이번 프론트엔드 스쿨을 진행하면서, 또는 개발을 업으로 삼으려는 사람이 가장 경계해야할 태도를 하나만 말씀해주세요!
A : 자책 금지. ‘나는 왜 안 되지?’ 라고 성장에 너무 목말라서 급해지지 말자. 인내력 하나로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
Q :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내가 이런 것을 직접 아이디어 내서 만든 뒤, xx명의 사용자를 만들어냈다” ⇒ 100% 취업 확신
정말 솔직하고 진솔한 답변을 해주셔서 동기부여가 크게 되었다.
이력서 양식을 나에게 맞춰 리펙토링 해봐야겠다. 열심히 학습해서 이력서에 경험과 경력을 한 줄씩 추가해야지!
와 ~ 완전 깔끔하게 정리해서 포스팅하셨네요. 오늘도 화이팅하시고 같이 또 포스팅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