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유니티 포스팅을 시작하게 되었는가
Unity는 상용엔진 중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하고 게임 엔진과 관련해서 찾아보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할만큼 유명한 엔진이기도 하다. 필자도 그런만큼 혼자서 얕게나마 독학을 해본 적도 있고, 학부 강의 중 '게임 프로젝트'라는 강의를 통해 2인 팀을 구성하여 한 학기동안 VR 게임과 AR 게임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유니티를 이용해 본 적이 있다.
이 중 VR 프로젝트의 경우 나에겐 꽤 챌린징으로 다가온 프로젝트 중 첫번째로 기억된다. 그만큼 밤낮으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으며 우여곡절도 많았고, 그 과정 속에서 많은 점을 배우면서 뜻깊은 경험을 하며 소중한 활동이었다. 나름 만족감을 당시엔 가졌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복기 과정을 가지다보니 여러 가지 문제점을 발견하여 다음으로 간추려 볼 수 있었다.
모름지기 개발자라면 유지보수성을 위해서라도 당연히 하드코딩을 지양하고 경계해야 하며 나 역시도 그렇다. 하지만 당시 마감에 쫓기다보니 최대한 지양했다고 생각했음에도 여전히 많이 존재했다.
여러 가지 부분에서 개발자들만의 컨밴션으로 자리 잡혀진 불문율이 존재한다. 이는 선험적으로 공부하기 까다로운 부분이고 경험적으로 익혀야 하는데 그 중 에셋 관리를 잘못된 방식으로 진행했다.
앞으로의 계획
복기과정을 통해 위와 같은 깨달음을 얻었기 때문에 나는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한다.
언급했듯이 잘못된 부분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내버려두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 스스로의 성장을 위해서라도 리팩토링을 통해 깔끔하게 정리하자.
물론 vr, ar 프로젝트도 제로 베이스에서 시작해서 진행했지만 여전히 부족함이 많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적당한 복잡도와 적당한 스케일 안에서 기획하여 빠르게 진행해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일 들었다. 이와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기획과 계획 포스팅부터 시작할 거 같다.
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해당 과정에서 당연하게 거치는 과정들에 대한 내용을 기록하며 정리를 하는 것이 좀 더 도움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발생 가능했던 주요 오류 해결 과정을 기록하는 게 굉장히 유익할 거 같다는 생각에 계획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