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이크에는 실제 영문이름이 있지만, 저는 Ken이니까,,⭐ 컨셉 유지를 위해(?) 가렸습니다
저는 선정릉역쪽에 있는 SRTC PSI 시험센터에서 시험을 봤습니다!
온라인으로 많이 보시던데, 온라인 인증하고 뭐 하다보면 좀 귀찮을 것 같고 불안하기도 해서 그냥 오프라인 시험으로 봤습니다
저는 영어에 자신이 있었지만 막상 문제 영어로 공부하니까 기술용어들이라 복잡해서 그냥 한국어로 시험보기로 결정했습니다,,,ㅋㅋㅋㅋ 번역 자체는 기계번역으로 시험문제가 번역 되는데 영어로도 같이 제공되니 한국어로 신청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응시생에게는 시험 시간 30분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를 선택 후
ESL +30항목을 선택하시면 시험 시간이 130분에서 160분으로 늘어납니다
시험 접수 전에 신청해야하니 필요하신 분은 꼭❗ 시험접수 전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다들 아시는~~ 그 연습문제 사이트~~ examptopic에 있는 문제들로 준비했습니다
EC2, VPC, S3, ELB, EBS, RDS, 고가용성 등의 기본 AWS 개념들은 이전 블로그 게시글에서 보신 것처럼 수업에서 다뤘기 때문에 어느정도 지식은 있는 상태였고, SQS나 SNS, Direct connect 등등 수업에서 안 배운 내용들은 문제를 일단 풀어보고 새로운 개념이 나오면 FAQ를 찾아보거나 다른 분들이 정리하신 블로그보고 정리했습니다!
엑셀에 맞은 문제, 틀린 문제를 나열하고 옆에는 정답률 계산하면서 풀었었는데 정답률이 계속 60%대에서 놀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데미에서 제공하는 연습문제도 사서 풀었는데, 위 사이트보다 문제는 많이 어렵습니다 실제 시험처럼 65문제를 시간안에 푸는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4회정도? 풀고 틀린 문제 확인하고 다시 위의 사이트로 넘어갔습니다
시험은 유데미처럼 어렵게는 안 나오고 연습문제 사이트랑 거의 비슷하게 나왔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 시험 전 날이 어린이날이여서 하루동안 마무리를 했습니다(꼭 이럴때만 날씨가 너무 좋더라,,,)
서울가는 버스부터 긴장감이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서울에 가까워질수록 커지는 내 Heart,,, Beat,,,
시험 시간은 1시였는데 12시20분쯤? 도착했습니다
일찍 도착했지만 대기 없이 바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신원 확인하고(여권을 가져갔는데 보조 신분증은 체크 안 하셨어요) 소지품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가방에 전자기기나 소지품을 다 넣고 사물함에 보관하고, 팔목 발목 주머니 악세사리까지 다 검사하십니다,,ㅋㅋㅋㅋㅋ
검사가 끝나면 컴퓨터가 있는 방으로 안내해주시는데 다른 분들도 시험을 보고 계셨습니다
분위기가 아주,,,
안내해주신 자리에서 접수한 시험이 맞는지 확인하고 시험을 시작했습니다
화면에 문제는 한 문제씩 보이고, 답변 버튼을 누르면 다음 문제로 넘어갑니다
헷갈리는 문제는 플래그 처리해서 제출전에 플래그 처리한 문제가 있다고 알려주고 다시 풀어볼 수 있습니다!
시험은 examtopic에서 공부한 내용과 매우!! 비슷한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문제가 완전히 똑같다고 생각든 문제는 20%정도고 새로 보는 유형은 10% 정도, 나머지는 공부했던 내용들이랑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examtopic 사이트만 충분히 이해하시면 충분히 붙을 것 같습니다
종이랑 펜을 주시는데 너무 불안해서,,, 종이에 번호 써놓고 문제 몇 개나 지금까지 잘 풀었나 개수 세가면서 풀었습니다 2번정도 확인하고 에라 모르겠다하고 제출 버튼을 눌렀는데 설문조사가 진행되더라구요
10개 문항정도 있었는데 너무 긴장해서 대충 넘기고 결과를 확인했더니..! 기다리는 것도 없이 바로 합격이 떠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결과 확인 후 바로 나가시면 되고 저녁쯤에 뱃지가 메일로 옵니다!!
시험 전주에 미니프로젝트가 겹쳐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한 번에 합격해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확실히 실습해본 서비스들은 기억에 잘 남았는데, 아닌 것들을 계속 틀리더라구요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실습하시면서 천천히 이해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에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