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캠퍼스 1기] 컴투스 첫째 날

게임 서버 개발자

게임 서버 개발에 관심이 생겨 2022년 10월부터 C++ 소켓 서버를 공부하였고, 12월부터 3개월 동안 스마일게이트 윈터데브캠프에 참가하여 소켓 게임 서버를 개발했습니다.
이후 웹 서버 방식의 게임 서버를 만들어 보고 싶었고, 학기가 시작되며 Rust와 웹 프레임워크 axum을 학습했습니다. 학기 시작 이후 2주 동안 공부하다 컴투스 서버캠퍼스 1기 공고를 발견하여 지원하였습니다.

---

컴투스 첫 방문

합격 후 첫째날 아래 대기실(?)에서 기다리다가 2시가 되어서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 대기실
  

웰컴 키트를 받고 프로그램 및 회사 소개를 들었습니다.

• 첫 날 받은 웰컴 키트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쿠폰을 받아 집에서 플레이해보았다. (3성 캐릭터만 나왔다...)

그 후 사내 식당, 카페, 간식이 있는 휴식 공간을 둘러본 뒤, 한 달 동안 공부할 학교 도서관의 그룹 스터디룸과 비슷한 공간으로 이동했습니다.

• 컴투스 컵홀더

스터디룸에서 실장님의 강의를 통해 웹, 웹 기반 게임 서버, 그리고 한 주 동안 공부해야 할 주제들을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실무적인 관점이 유익했고, 게임 서버의 구조와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다보니 얼른 개발이 하고 싶어졌습니다.

6시까지의 교육을 마치고 사내 식당에서 저녁을 먹은 후 KTX로 귀가하였습니다. 식당도 굉장히 맛있었고 사내 카페와 스낵킹(탕비실)에서 간식도 자유롭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매일 방문하고 싶었지만 재학 중이기 때문에 매주 화요일의 오프라인 모임에 참가하는 것에 만족해야 했고 동일한 진로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재밌었습니다.

---

• 지원했던 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