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에이블 스쿨 1주차가 끝났다.
올해가 시작된지 한달밖에 안지났만은 암튼 올해중에 제일 바쁘게 산 일주일이였다.
초등학생때 이후로 원형시간표 첨 써봤는데 진짜
뺵뺵하게 채워짐
그렇게 바쁜 일주일동안 뭘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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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vle School 3기가 어떤 커리큘럼으로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크게 아래와 같이 나뉜다고 한다.
1) 데이터 분석
2) IT 서비스 개발
3) 빅프로젝트
그 다음 시간에는 AI의 역사부터 최근 동향까지 듣게 되었다!
이런 기술에 대해 듣고있으면,,, 정말,, 세상 잘돌아가고있다는 생각이 든다. 짱!
인공지능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게되어 내가 미래에 어떤일을 하고싶을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 날이 에이블 첫 정규 수업이였고, 나에게는 첫 깃수업이기도 했다.
깃.. 코드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알고있었는데 이렇게 복잡할줄이야.
첫 수업부터 얼레벌레 넘어갈수 없어서 놑북에 이마붙이고 열 심 히 따라했다.
강사님의 웃기죠! 신기하죠! 재밌죠!에 같이 공감하며 웃을 단계까진 가지 못했지만
그래도 따라하다보니 "왜" 깃이 협업을 할때 필요한지 느끼게 되었다.
프로젝트를 하다보면 혼자가 아니라 여러명이서 해야할 경우가 많다.
이 공유를 머 카톡~공유~? ❌
⭐깃을 사용하세요
깃은 큰 게시판에서 공동작업을 하는 느낌이다.
📢프로젝트 시작
1) 각자 코드 작성
2) 팀원 A: B의 코드가 필요하다!
3) 팀원 B: push
4) 팀원 A: pull
5) 팀장님: A랑 B를 합친 코드가 필요하다!
6) MERGE
이런느낌,,? 근데 그 과정이 나에겐 엄청나게 복잡해서 아직 그냥 카톡으로 보내는게 맘편하긴 하다. 하지만 어렵든어떻든 협업엔 깃이 좋은 수단인것을 느꼈다!
하나도 몰랐던 깃에 비해 파이썬은 사용한 적이 있어서 조금 숨쉴 틈 있는 수업이였다. 데이터 분석에 파이썬이 사용되기 때문에 필요한 언어이다.
그런데 기본문법 뿐만아니라 알고리즘도!! 공부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