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에 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생각으로만 존재하던걸 언어를 통해 구현한다는 재미
내가 갖고있는 지식들을 활용해 더나은 방법을 구상하는 재미
이모든게 내 성향과 딱 맞아 떨어지기 떄문이다.
하지만. 배울수록 동시에 ai에대한 두려움도 더 커져가는데
가령 내가 열심히 구상해 함수를 이용해 코드문을 30분을 걸쳐 작성했다 한다면
ai는 단 한문장의 요구로 나보다 더 완벽한 코드문을 10초만에 만들수 있다.
물론 ai역시 아직은 완벽하지 않기에 it에 대한 지식 없이 코드를 작성하는건 매우 비효율적이다.
it 의 지식이 있는 사람과 없는사람이 ai를 쓸때 능력의 효율은 당연히 비교가 되지않는다
하지만 여기서 아직은 이라는 말에 주목해야한다.
우리가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컴퓨터의 발전은 빠르고 ai도 무섭게 진화하고 있다.
어느순간 정말 지식의 구분이 모호해 지는 지점이 오지 않을까 싶다.
예를 들어본다면 똑같은 문제가 두사람에게 주어질때
한사람은 자신의 지식을 이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설계해 코드문을 작성하는데 1주일이 걸린다 하면
지식이 없는 다른사람은 ai 답변을 그대로 복붙해 1초만에 해결할수도 있다.
어쩌면 이모든것 그냥 자동화가 될수있을지 모른다.
이런 세상에서 가치를 인정받는건 전자가 아니라 후자가 될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 지금 내가 하는 공부들은 의미가 없는걸까?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ai시대가 오면 지식의 경계는 사라질지 모르지만. 활용의 경계는 더욱 명확해질것이다.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활욯했는가?
어떤 문제를 어떤 ai를 통해서 해결했는가?
나의 구상을 ai를 통해서 결과를 시뮬레이션 해봤는가?
즉 ai는 언젠가 모듈화가 될지 모른다 생각한다.
사람은 언어를 통해 코드를 작성하고 그걸 컴퓨터에게 수행시킨다.
이것은 어쩌면 현재 우리가 프롬프트를 통해 ai에게 명령하는것과 다를바 없다
형태는 다르지만 근본적인 구조는 변한것이 없는것이다
향후 미래에는 어쩌면 지금의 개발환경처럼 다양한 모듈화된 프롬프트 명령들이 라이브러리 화 되어있고.
개발자들이나 엔지니어들은 그 모듈을 활용해 자신이 원하는 결과물을 더빠르고 정확하게 도출해 낼지 모른다. 우리가 변수를 선언하고 함수를 통해 빠르게 수행시키는 것처럼
지식이 없는사람이 1~10가지를 질문해야 하나의 답변을 얻을수있다면
지식이 있는사람은 1가지의 모듈화된 프롬프트로 원하는 정확한 답변을 얻을수 있다는 말이 된다.
내가 공부해야할 방향도 이렇다고 본다 한사람이 모든걸 다하는것보다 팀원 모두가 힘을합쳐 하는게 중요하듯이
내가 모든걸 해결하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하기 보다 나의 지식을통해 ai와 함께 일하겠다는 마음으로 배워나가야 한다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