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23기] 1주차 회고

OlMinJe·2024년 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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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절함

나 지금 살아있나..?

✦ 강의 후기

HTML 강의는 어땠는지!

처음에는 이미 알고 있던 HTML/CSS에 대해 다시 배우는 것이 부담스러웠지만, TODO는 달성해야 한다는 결심을 가지고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그런데 예상 외로 강의 내용이 좋아서, "좋아. 복습 그거 제대로 가보자고!👊🏻"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그 덕분에 공부에 몰입할 수 있었다.

공부하면서 과거에는 "제법 뒤죽박죽이네..."라고 생각했던 HTML 개념들이 주제별로 잘 정리되어 가는 것을 발견했다. 이전에 들었던 강의와는 다른 효과를 보았는데, 이미 알고 있던 내용이라서 그런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던게 아닌가 싶다.
이게 바로 복습의 힘..

이제 HTML 부분을 마치고CSS로 넘어가야 하는 시점인데, 현재의 긍정적인 기분을 유지하며, 즐겁게 강의를 들을 수 있을 거 같아 기분이 좋다.😁

ᄂ 컴퓨터 구조 강의는 어렵지만,

CS 과목 중에 제일 무서워했던 컴퓨터 구조는 역시 쉽지 않았다.
학교에서의 강의는 항상 집중하기 힘들어서 중요한 부분을 놓치곤 했는데, 지금은 재시청이 가능하고 각 개념에 대한 설명이 섬세해서 빠르게 이해할 수 있었다.

𝗤. 아쉬웠던 점은?
𝐀. PDF에 필기하면서 강의를 듣고 싶었는데, 수업 자료는 제공하지 않았기에 따로 캡쳐하여(배포X) 필기했다. 바보였음. 제공함..

𝗤. 좋았던 점은?
𝐀. 주요 내용을 체계적으로, 차근차근 설명해주셔서 순서대로 공부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일주일 만에 마무리하기에는 너무 많은 내용이기에, 앞으로 복습하면서 추가로 필요한 개념을 따로 공부하려 한다.
다음 주부터는 운영체제에 대한 강의를 듣게 되는데, 조금은 걱정되지만 기대도 된다!

ᄂ 공학 퀴즈, 그거 힘들더라..

강의 내용에 비해 훨씬 복잡한 문제에 당황했지만, 열심히 알아본 덕분에 무사히 해결할 수 있었다.
그러나 퀴즈를 통해 새롭게 알게된 내용이 정확한 정보인지 판단하기 어려워, 이 부분을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


✦ 데일리 회고는 뭔데!

사실, 부트 캠프를 시작하고 나서도 제일 걱정했던 부분이 데일리 회고이다.
당연하다. 나는 "내향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팀장을 맡게 되면서 울고 싶었지만, 팀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덕분에 처음의 막막함과 긴장감이 사라지고, 더욱 집중하고 고민하는 회고를 진행할 수 있었다.
앞으로 질문이 어려워질 것을 생각하면 조금 걱정되지만, 그만큼 깊이 있는 내용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된다.
(지금까지 참여율이 100%인 멋진 팀원들,이대로 가보자고!)

🔥 팀원들과 함께 진행한 1주차 회고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은?


Git&Github 강의 중 .gitignore에 대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추후에 협업을 진행할 때 프로젝트의 보안을 지키고 불필요한 작업을 제외하기 위해서는 필수로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김태종 님
CSS의 절대 길이와 상대 길이라고 생각한다
웹 페이지의 요소의 크기와 레이아웃을 정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반응형 이나 그리드 레이아웃을 만드는데 가장 유용하기 때문입니다.

정희철 님
CSS의 절대 길이와 상대 길이에 대해 정의를 잘 인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용자가 보는 화면의 크기나 환경이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김제동 님
.gitignore 입니다. 추후에 협업할 때 중요하게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 최최종 후기

  • 빡공이 가능하다.
    ㄴ 그러나 노션에 정리한 걸 블로그에 옮기려니 죽을 거 같다.
    ㄴ 하지만 2번의 복습이죠? 힘들어도 참자.
  • 데일리 회고의 시간을 지키는 건 힘들다.
    ㄴ 매주 '월-토'에 진행하는 건 정말 어렵다.
    ㄴ 그러나 매일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 한 시간이라도 늦게 일어나면, Todo가 밀린다.
    ㄴ 갑자기 앞으로 배울 내용들이 무서워졌다.

영혼을 싹싹 갈아서 공부한다는 건 이런 거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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໒꒰ྀ ˶ • ༝ •˶ ꒱ྀི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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