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개발자 도전#1

정창길·2021년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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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99 부트캠프를 끝나고 여러 가지생각이 많았다. 내가 지금까지 해온 것들에 대한 회고는 물론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들과 일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기롭게 프로그래밍을 시작했던 지난 6월부터 지금까지 잘 달려왔다.

일단 단기적인 목표는 올해 2021년 12월 말까지 런던에서 개발자 타이틀을 따내는 것이다.
런던 개발자 구직시장의 동향을 파악해보니 주니어 레벨의 개발자들에게 진입장벽이 낮은 것은 역시 프론트엔드였고 시니어 레벨로 갈수록 백엔드 쪽으로 더 구인을 많이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침 나도 프론트엔드 쪽으로 흥미가 가던 차에 잘된 일이다.
12월 말까지 런던에 개발 일을 구해 런던으로 이사하는 것이 목표이다.

드림코딩 강의를 들어가면서 내 포트폴리오 페이지를 만들고 있다. 확실히 백엔드보다 눈에 보여지는 것들이 많고 더 자극적이다. 나랑 잘 맞는 것 같다. 일단 생각하고 있는 아이디어는 내 포트폴리오 내에 티스토리나 벨로그처럼 내가 기술적으로 공부한 것을 기록해놓고 한 웹페이지에서 나에 대한 모든 것을 연결 또는 볼 수 있게 해두려고 한다.

비록 시작은 누구보다 늦었지만 그만큼 더 다양한 시각과 아이디어로 지름길을 잘 찾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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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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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8일

오 프론트도 화이팅입니다 창길님~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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