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통 프로젝트란?

싸피 1학기 마지막에는 그동안 배운 내용을 '관통'한다는 의미에서 관통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이전 실습 프로젝트들을 모두 종합해 한 학기 동안 배운 모든 내용을 적용한 프로젝트입니다. 자바 전공반의 경우 여행, 부동산 중에 주제를 선택하는데, 저희 팀은 여행을 주제로 선택했습니다.

프로젝트 개요

1. 인원

• 2인

반에서 팀을 정하기 때문에 한 학기 동안 진행하면서 미리 미리 누구와 할지 정해놓으면 좋아요. 저 같은 경우 성실하고 프로젝트 경험이 있던 페어에게 먼저 제안해 빠르게 팀을 꾸렸습니다.

2. 기간

• 11.19 ~ 11.27

생각보다 기간이 짧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게 중요해요. 저희 팀의 경우 11월 1주차부터 팀을 하기로 사전에 약속한 뒤 미리 주제와 ERD를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관통 시작 시점에는 벌써 사전 문서 작업(주제, ERD, 개발 방향, 기간, 역할 분배)을 마무리해 놓은 상태였습니다.

3. 주제

관통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아이디어, 즉 주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저희 기수만 여행, 부동산 주제 프로젝트를 한 게 아닌 이전 기수, 이후 기수들도 다 할 것이기에 무난한 주제보다는 뭔가 유니크한 주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바로지도는 배리어프리 키워드를 활용한 관광 안내 서비스입니다.

• 장애인 및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편리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사용자의 여행 경험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4. 기술 스택

저희 팀은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없고 둘 다 백엔드 개발자였기에 풀스택 개발 방향으로 갔습니다. 싸피에서 1학기에 Java/Spring, JavaScript/Vue를 배우기에 관통 프로젝트에서도 이를 사용했습니다.

저희는 추가적으로 Tailwind CSS를 통해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했으며, ChatGPT와 Galileo AI를 통해 프론트엔드 디자인에 힘을 줬습니다. (AI는 대단해!)

프로젝트 과정

프로젝트 기획, 설계, 디자인, 작업은 아래 툴들을 활용했어요

기획 : Notion
설계 : draw.io
디자인 : Figma, Galileo AI
작업(버전관리) : Github

바로 지도

저희 프로젝트는 기획하면서 다양한 이용자들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요.
우리나라에서는 배리어 프리 관광지 인증 제도 도입 같은 정책적 지원도 강화되며 전 세계적으로 확충에 노력중인 서비스입니다.
이러한 사회적 필요성과 함께 저희는 인공지능과 음성인식 기술을 도입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바로지도를 개발했습니다.

저희만의 차별점은 총 4 가지 입니다.
1. 유니버셜 디자인 서체 도입
2. 전국 배리어 프리 관광지 정보 제공

3. AI 기반 맞춤형 여행 추천
   

4. 저시력자 및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음성 안내 서비스
   

5. 지역 특산물 정보 제공 API 활용
   

프로젝트 후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아이디어 단계에서 나왔던 기능들을 하나씩 완성해 나가며 새로운 기술들을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프론트엔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GPT를 활용하면서 창의성과 아이디어의 중요성을 깨달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