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4개월간의 섹션이 끝났다. 섹션 2 이후로 나의 가장 큰 고민은 "내가 가는 방향이 맞는건가?"였다. 이 시기를 기점으로 블로깅이 뜸해졌고 나는 그 원인을 헤이함에서 찾으려 했기 때문이다. 분명 이전의 날보다 바쁘게 매일을 지내는데 정작 남는 건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당연하다(?)
섹션 1, 2는 "개념"에 집중했고 섹션 3, 4는 스스로 무언가를 만들어보는데 집중했다. 포커스가 '이미 존재하는 자료들을 잘 정리해서 머릿속에 넣자!'에서 '생각하고 코드를 쳐보자'로 바뀌었으니 블로깅의 빈도가 줄어들 수밖에😌 이렇게 정리가된 지금은 적어도 방향은 맞게 가고 있다고 스스로를 응원해줄 수 있다.
이제는 진짜 프로젝트에 들어간다.
사실 큰 걱정은 되지 않는다. 나는 언제나 시작은 용감하기 때문에 ㅎㅎㅎㅎ 잘 해낼 것이라 믿는다.
첫 협업 프로젝트인만큼,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협업의 방식, 깃허브 관리 방법 등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가려고 한다. 💪
언제나 목표는 빠른 취업! 8월 전에는 취업하고 말테야.
개인 프로젝트
운동
망각곡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