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한입 챌린지 6기 후기 (feat. 한 입 크기로 잘라먹는 타입스크립트)

Woonil·2025년 7월 13일
0

회고

목록 보기
1/2

🤔참여 계기

'한 입 크기로 잘라먹는 타입스크립트 - 이정환(Winterwood)' 챌린지에 참여하고 후기 글을 작성한다. 먼저 이 강의는 이전에 인프런에서 천원 행사를 하길래 일단 쟁여놓고 보자는 마인드로 구매하고 묵혀두었던 강의이다. 언젠가 타입스크립트 공부를 할 때 들어야지 라고 다짐했지만 역시나 (거의)공짜로 구매한지라 미루고 미루어 두었다.

그러다 프로젝트에 Next.js를 쓰게되어 '한 입 크기로 잘라먹는 Next.js'를 구매해 수강하게 되었는데 저절로 집중하게 되는 강의구성이 너무 마음에 들었던 것이다(이건 타입스크립트 챌린지 후기니 무엇이 좋았는지 자세히 설명하진 않겠다). 해당 강의를 다 듣고서야 완강 챌린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번 기회에 묵혀두었던 타입스크립트 강의를 꺼내 강제성을 띤 완강을 해보고자 하였다.

강의 수강 이전에 타입스크립트를 프로젝트에 적용해 본 적이 몇 번 있었고, 나름 타입스크립트를 사용할 줄 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제네릭, 고급 타입 등 심화적인 내용이 나오면 사실 자신있게 안다고 대답할 수 없었다. 타입스크립트의 심화적인 내용까지 더 잘 활용할 수 있다면 고급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챌린지 구성

챌린지 신청은 아래 카페에서 할 수 있으며, 타입스크립트 뿐 아니라 JavsScript, TypeScript, React도 진행 중이다. 물론 챌린지 신청은 매번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일정 주기를 두어 반복되는 듯하다.

한 입 챌린지 카페

우선 챌린지는 목표가 완강에 있는 만큼, 14일 동안 매일 강의를 듣고 퀴즈를 푸는 미션을 수행한다(블로그 글 작성하는 미션도 한 번 있었다). 아래처럼 미션 내용이 챌린지 시작과 동시에 선공개되었고, 나의 경우 매일 듣진 못했고 주중, 주말을 나누어 들었던 것 같다.

회차에 해당하는 강의를 다 들으면, 퀴즈를 풀고 자신의 풀이를 캡쳐하여 카페의 미션 제출란에 올리면 된다.

🧐후기

좋았던 점을 정리해보면 크게 1. 강의 구성 및 전달력, 2. 개념에 대한 배경 이해, 3. 개념 체화 시간

1. 강의 구성 및 전달력

Next.js 강의를 통해 이정환 님의 강의력은 이미 입증되었기 때문에, 강의 구성과 전달력은 말해뭐해였다.

2. 개념에 대한 배경 이해

이전에 개인적으로 TypeScript를 공부하면서 나름 Notion에 정리를 해놓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수강을 통해 해당 개념을 왜? 사용하는지 정리가 되어 좋았다. 설명이 기본적인 개념 설명 -> 일반적인 예시 -> 실무적인 예시 순으로 진행되어 내용이 예측가능하게 흘러갔고, 그만큼 집중이 잘 된 것 같다. 특히, 제네릭 이후부터 나온 모든 챕터들을 들으며 '아.. 이 개념이 이런식으로 쓰일 수 있겠구나..', '내가 정말 수박 겉핥기 식으로 알고 있었구나..'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3. 개념 체화 시간

사실 이 챌린지의 목적 중 하나라고 보는데, 퀴즈 풀이를 통해 강의 내용을 복습하는 시간을 통해 휘발되는 기억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것이다. 매일 진행하는 만큼 부담되지 않는 양이었고, 풀이와 해답이 동시에 제공되어 편리했다. 무엇보다 강의를 혼자 수강하는 것보다 이런 챌린지를 병행하면, 강제성과 오랜 기억 지속력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챌린지에 대한 관리 또한 매우 잘 이루어졌고, 다른 사람들의 진행상황도 실시간으로 확인이 되어 동기부여도 이루어졌다.

Next.js 강의를 들을 때 챌린지 존재를 알았다면 더 좋았을텐데 하며, 이후에 Next.js 챌린지도 참여하여 2회독을 해볼까 생각해본다. 만약 이 강의를 수강할 계획이 있다면, 챌린지 병행을 강추하고 싶다.

한 입 크기로 잘라먹는 타입스크립트

profile
프론트 개발과 클라우드 환경에 관심이 많습니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