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엔진최적화(SEO) 는 웹사이트와 웹페이지를 검색엔진이 쉽게 발견(디스커버리) 하고 읽어가서(크롤링) 색인(인덱싱) 후 상위 노출(랭킹) 시켜 자연 유입되는 트래픽의 양과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검색 알고리즘의 특성을 고려해서 웹사이트의 구조나 콘텐츠를 개선하는 일련의 작업 을 말한다.또 다른 표현으로 SEO를 정의하면 운영 중인 웹사이트를 통해 유입을 기대하는 보다 많은 키워드의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기업이 제공하는 웹콘텐츠가 보다 높은 순위로 노출되어 결과적으로 보다 많은 트래픽을 유도 할 수 있도록 콘텐츠 작성과 웹사이트 구축에서 지켜야하는 일정한 가이드라인 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조금만 더 검색해보면 검색엔진최적화에 대해 여러 문서가 각기 다르게 정의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검색엔진최적화를 사이트 구축에 관련한 기술적 측면으로 정의하는지 아니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한 시책으로서 정의하는 지에 따라 달라진 것 뿐이지 그 실체가 다른 검색엔진 최적화가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검색엔진이 발전하면서 최근의 검색엔진최적화(SEO) 업계에서는 HTML태그 최적화, 소위 테크니컬SEO나 양질의 백링크의 양을 늘리는 외부 SEO보다도 검색 이용자의 검색의도에 맞춘 양질의 콘텐츠 제공 을 통해서 소비자 경험을 개선 하고 이를 통해 검색엔진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검색결과에서 높은 성과를 추구하는 콘텐츠SEO를 중시하는 경향 이 뚜렷해지고 있다. 검색 이용자의 검색의도에 정교하게 잘 맞춘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에 집중한다 는 말은 앞으로의 검색엔진최적화(SEO)를 이야기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핵심 시책으로 평가 받을 표현이다.
2000년대에는 다른 웹 검색엔진들은 생산자가 작성한 태그 요소와 텍스트만으로 랭킹 펙터를 결정했다.하지만 구글은 소비자가 느끼는 가치평가가 반영된 웹페이지 사이의 링크 구조를 페이지 랭크 라는 알고리즘으로 구체화하여 검색 랭킹 결정에 반영했다. 그리고 검색시장 절대적 1위의 위치를 확보한 2010년 이후에는 압도적인 자연어 이해능력, 유저 피드백 이해 능력, 인공지능분야에서의 능력을 바탕으로 웹 콘텐츠의 의미를 높은 레벨에서 이해하며 검색 이용자들은 높은 수준의 검색결과페이지로 만족시켜왔다. 결과적으로 SEO의 전문가들도 태그 최적화, 백링크 강화에 이어 검색 의도에 맞춘 컨텐츠 강화에 큰 관심을 갖게 된 것이다. 이러한 변화를 이끈 구글의 검색에 대한 철학은 구글 설립자 중 한명인 래리 페이지(Larry Page) 의 완벽한 검색엔진에 대한 그의 말에 잘 나타난다.
"완벽한 검색엔진은 당신이 뜻한 바(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제공할 수 있는 어떤 것"
" 검색자의 의도를 이해하고 이에 충실히 맞춰 웹 페이지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 페이지가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잘 노출 되도록 웹페이지의 태그와 링크 구조를 개선하여 자연 유입 트래픽을 늘리는 시책 "
이 외에도 SEO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다양한 답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검색엔진이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주요 프로세스에는 디스커버리 크롤링 인덱싱 랭킹 네가지 단계가 있는데 이러한 관점에서 SEO를 정의하자면 웹사이트에서 새로 만들어진 콘텐츠를 웹 검색 크롤러가 우선 발견하고, 잘 읽어갈 수 있도록 만들고, 각 페이지가 트래픽 유입을 일으킬 수 있는 주제로 색인될 수 있도록하며, 검색 결과에서 높은 랭킹을 얻을 수 있도록 페이지 별로 태깅과 컨텐츠를 최적화하는 것으로도 정의할 수 있다. SEO에 대한 이 같은 정의는 웹 사이트를 구축하는 기술적 측면에서 SEO의 의미를 전달해주는 정의라고 할 수 있다. 아무리 좋은 컨텐츠를 열심히 만들어도 웹사이트 레벨에서 어떤 기술적 문제가 있거나 설정을 잘 못하여 크롤러가 웹페이지를 제대로 발견하지 못 하거나 다른 URL에 다른 컨텐츠를 가지고 있음에도 동일한 메타 정보로 설정이 되어 페이지의 테마성을 검색엔진이 제대로 인덱싱하여 높게 랭킹을 줄 수 없다면 SEO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 바로 이런 부분들이 디스커버리, 크롤링과 인덱싱, 랭킹 요소와 깊게 관련 되어있다.
SEO는 기술적인 관점으로 보았을 때는 검색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거치는 주요 프로세스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페이지 별 태깅과 컨텐츠를 최적화 하는 것이라 정의하고 있다.
Google 등 메타태그를 알고리즘에서 제외하는 검색엔진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키워드와 디스크립션의 정보는 검색결과에도 표시되고 있기 때문에 포함하는 것이 좋다.
이미지 자체는 검색엔진이 인식하지 않고 alt 내 텍스트를 통해 인덱싱 작업을 하기 때문에 SEO에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alt 속성은 마크업 시 가독성과 유용성 측면에서 좋고 스크린리더가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시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홈페이지 내 어떤 페이지로 사용자가 방문할 지 모르기 때문에 모든 페이지에는 메인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는 링크를 설치해 전체 사이트의 동선 개선을 하여야 한다. 사용자의 편의성의 관점에서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동일 사이트라면 http 보다 https 로 서비스할 때 구글 검색엔진에서 전체 점수의 약 1%정도 해당하는 랭킹 가산점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