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강의는 저번 강의에 이어 서비스기획에 대한 내용이다. 그 중에서도 UML의 개념을 알아보려고 한다.
Unified Modeling Language의 약자로 복잡한 사람들의 사고와 생각을 표현하는 도구다. 구축에 대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이 아닌 시스템 자체의 산출물의 역할을 시각화 하여 규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꼭 필요한 행위를 기반으로 한 객체 지향 모델링이 가능해진다.
어떠한 현상들을 단순화, 일반화, 추상화 하는 과정으로 아래와 같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UML은 이야기가 가능한 시각화 도구이다. 텍스트로 표기된 상품에 대한 설명보단 이미지로 설명한 상품의 경우가 이해하기 더 쉽기 때문이다.
UML은 사람의 행위를 기반으로 단계적 과정을 시점상으로 표현한 것이다. 절차와 단계의 가설을 키워드로 표현하고 시나리오를 확장하는 순차적 단계를 지니고 있다.
사람이 가장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 전개 방식인 UML은 실제 사용자들이 플랫폼 관점으로 구축을 전개하는 것이 아닌 사용자들의 문제를 기반으로 구축할 것을 모델링 함으로써 좀더 효율적이고 완성도 높은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다.
UML을 통해 이해 당사자가 서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구조와 행위를 정의하고 기술 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정확한 플랫폼을 구현할 수 있다.
이런 방식을 MDD(Model-Driven Development) 즉 모델 주도적 개발이라고 한다.
액티비티 다이어그램은 시스템의 실행과 행위의 흐름을 표현한다. 비즈니스 프로세스 또는 작업에서 이용하는 고객의 흐름을 표현하는데 적합하다.
내가 기획한 서비스 중 게시물 하나를 작성하는 과정을 액티비티 다이어그램으로 작성해 봤다.
액티비티 다이어그램은 자격증 공부할때 열심히 보던 순서도와 매우매우 유사했다. 그래서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 금요일 수업을 마지막으로 서비스 기획 수업은 마무리 된다. 남은 수업도 화이팅!
본 후기는 유데미-스나이퍼팩토리 10주 완성 프로젝트캠프 학습 일지 후기로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