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Gisele·2022년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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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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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 <한 권으로 읽는 컴퓨터 구조와 프로그래밍>으로 공부
  • 정산 검수 / 수수료입력 화면 개발

정산봇

정산은 우리팀의 큰 아젠다다. 정산 자동화를 위해 4달째 개발을 하고 있고, 개선을 하고 있다. 전체 목표에서 80프로 정도 진행된 상태다. 지금까지는 스프린트를 다 같이 진행하면서 일감을 나누어 개발했는데, 어쩌다보니 내가 정산 담당자가 되었다. 🙄  공식적?으로 담당자가 되니까 프로덕트에 대한 오너쉽이 생기고, 더 애착이 생긴다. 그래서 정산 플로우나 백엔드 로직에 대해 더 이해하려고 하고, 스스로 기획, 개발, UX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게 되었다. 코드나 UI/UX에 미흡한 부분도 더 잘 보이고, 일도 더 밀도있게 하고 있다. 쉬지않고 계속 개발을 하는 느낌이라 지치기도 하지만 또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화이팅

요즘 참 재밌네. 출퇴근은 힘들지만...

출퇴근이 힘든 건 적응을 못하고있지만 그래도 요즘 공부가 순조롭고 재밌다. 회사 생활도 참 재밌다. 팀데이도 진행했고, 한달에 한 번 비타민카드 쓰기라는 팀 문화도 만들었다. 아래는 팀원들의 메시지. 요즘은 문서화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프로젝트, QA, 배포 관련 문서화나 프로세스가 없는 상태여서 부족하지만 하나씩 만들어가는 중이다.

네?! 주니어같지 않다고요!?

이번달 면담 시간에 팀장님한테 주니어 같지 않다는 얘기를 들었다. 저번달 면담하면서 ‘문제 해결능력이 부족하다’라는 피드백을 들었다고 남겼는데 사실 그 뒤에 시간을 더 드릴걸그랬다는 말씀을 하셨다. 사수님의 의도는 뒷 부분이었기때문에 그런 말을 제가 했나요?!라고 놀라셨지만 나는 앞부분에 충격을 받았고, 그게 좋은 자극이 되었다고 말씀드렸다. 그랬더니 내 행동이 주니어 같지는 않아서 마냥 주니어 대하듯 대하지 않고 있나보다 라고 하셨다. 연륜때문인가 사수님도 칭찬으로 말씀하셨고 나에게도 지금 시점에서 가장 의미있는 칭찬이라 기대치 팍팍 올려서 팍팍 키워달라고 했다. 팍팍크자 연륜의 주니어

한 권으로 읽는 컴퓨터 구조와 프로그래밍

을 읽고있다. 해야할 건 언제나 많지만 CS 지식을 쌓고싶다는 욕구와 동작원리를 알아가면 재밌으니까! 이번달에 다 읽고 정리하는게 목표였는데.... 몹시 더디다. 챕터당 블로그 글 한개씩 쓰는게 목표였는데 중간에 이해를 못하는 것도 있고, 글로 어떻게 정리를 할지, 어떤 내용을 엮어야할지 몰라 이것도 더디게 더디게 하고 있다. 그래도 조금 더 기계적인 관점으로 컴퓨터를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책만 쭉 읽고 정리하는건 능동적이지 못한 공부 방법이라고 해 우선 내용을 넣고, 필요한 부분은 더 찾아보고, 면접질문도 같이 보면서 공부를 하고 있다.

그럼에도 공부를 많이 못해 아쉽다

퇴근하면 체력이 없다는 핑계로 몰입해서 공부를 한지가 꽤 된 것 같다. 그래서 우선 가볍게, 재미있는것부터 하자는 생각으로 저 책을 읽고 있다. 그리고 정리하는 방법을 조금 바꿨는데, 노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가볍게 읽은 블로그 글이나 몰라서 찾아본 것들을 노션에 우선 아무렇게나 적고, 미완이면 미완인 상태로 남겨둔다. 부족한 내용은 더 보충하고, 까먹으면 그냥 넘어가기도 하고, 정리를 다한 완성된 글은 블로그에 올리는 식으로 하고 있다. 메모처럼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남길 수 있게 되었다. 도구를 바꾸니 공부하는 방식이나 효율이 달라지는게 신기하다.

하지만 역시 몰입이나 밀도가 부족하니까 어딘가 허하고 부족한 기분이다. 이런 기분은 해서 채우는 수 밖에 없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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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은 거들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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