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째 주 회고

Gisele·2021년 7월 18일
0

POC 마무리

이번주는 poc 프로젝트 기간이었다. 나는 react-query, emotion, tailwind, context api를 사용했고, 목표했던 것의 50%를 달성했다.

poc를 처음해봤는데 목적대로 다양한 스택을 공부하면서 장단점을 찾고, 사용법을 숙지하는 과정이 재밌었다. 다만 서로 다른 방향으로 학습을 해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이나 진행할 프로젝트에 대한 실용적인 논의를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그리고 낮은 달성률의 원인은

  • IDE와 mac 설정을 하면서 했고,
  • 중간중간 회의가 많았고,
  • 집중력과 밀도가 낮았다.

집중력과 밀도는 매주 반성하는 내용인 것 같은데....

  • 휴대폰 안보기
  • 카톡끄기
  • 내용에 너무 깊이 들어가지 말기
  • 광고같은거 클릭하지 말기
    를 실천해야겠다.

타입스크립트 공부와 스터디

아침에 일어나서 타입스크립트 인강을 듣고있다.
이번주는

  • 기본타입
  • interface에 대해 공부했다.

이것도 하루에 한 시간정도라서 속도가 몹시 안나는것 같은데 사실 이건 체력의 문제라....
그래도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 씩 5일이 쌓이면 주말에 한 번에 낼 수 있는 시간보다 많으니까
가랑비에 옷 젖듯 꾸준히 해나가기로 했다.
체력은 운동도 하고... 출근과 회사에 몸이 빨리 적응하기를..기다려야...

토요일에 같은 내용으로 두 번의 스터디를 했는데 각각 다른 사람들과 하고 있다.
오전에 한 스터디는 마음이 잘 맞는 분과 하고 있어 스몰 토크도 하고 각자 다른 내용을 공부하는거라 즐거운 시간이고,
밤에 한 스터디는 어제가 처음이었는데 공부한 내용을 다시 정리할 수 있어서 그것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다만 회사에서도 스터디를 많이 하고 토요일에 통으로 쉬고 싶은데 신경 쓸 일이 있는거니까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는 조금 더 두고 보고 결정하려고 한다.

회사 스터디에서는

  • v8 엔진의 메모리 관리
  • eslint
    에 대한 article을 읽었다. 즐겨찾기에 저장만 해두고 읽지 않은 것들인데 시간을 내서 읽고, 팀원들과 같이 얘기하니 내용도 더 잘 들어오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루틴루틴

퇴근 후에는 뭘 거의 못하지만 아침 시간과 출퇴근 시간을 잘 활용하고 있다.
그래서 목표로 했던 팩트풀니스를 다 읽었고, 보스 베이비도 한 번 반정도 봤다.
퇴근하고는 운동과 약간의 공부가 목표였는데 ... 역시 문제는 체력이다...
체력이 늘려면 운동을 해야하는데 운동을 하려면 체력이 있어야하는.....
아무쪼록 화이팅

다음주 계획

  • 집에 노트북 가져오지 않기. 일하는 시간의 밀도를 높여서 업무 시간에 되도록 일을 끝내고 일은 집으로 가져오지 않을 것이다.
  • 제로투원 읽기
  • 보스베이비 두 번 더 보기
  • 런데이 끝내기! 세번 남았다. 화이팅
profile
한약은 거들뿐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