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oid/Kotlin 11-1] 최종 팀 프로젝트 시작 - TripSync : 여행을 연동하다.(찡긋)

이다을·2023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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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그동안은 일주정도 주제가 주어진 단기 프로젝트를 진행 해왔었는데, 시간이 흘러 최종 팀 프로젝트의 때가 되었다. 최종인 만큼 신경써야 할 부분이 대폭 늘어났고, 팀 내에서 기획과 설계, 디자인, 개발 등 앱 전반적인 모든 제작에 참여하다보니 부담이 굉장히 크게 다가온다. 하지만 늘 그렇듯 야무지게 하고 재밌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기획

처음 6주라는 시간을 염두해 두고 여행이라는 주제로 여행지 동선을 관리하여 공유하고, 여행 후 여행경비 N분의 1 정산 이라는 두가지의 메인 기능을 생각하고 기획서를 만들었다. 하지만 실질적 MVP구현은 3주로 생각보다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았고, 팀원들과 상의 끝에 시간 안에 MVP 구현을 마칠 수 있도록 한 가지의 메인 기능인 여행지 동선만 가져가기로 했다.

여행을 좋아하는 많은 이들이 여행을 하며 심심찮게 겪을 수 있는 문제점들을 떠올리며 상상한 페르소나를 시작으로 시나리오, 앱 구조, 구현 기술스택, UX전략과 가치까지 작성을 해 두었다.


디자인 컨셉 및 와이어 프레임

여행과 관련된 어플, 웹사이트, 이미지 등을 조사해보고 우리 앱과 가장 어울리는 색상과 형태로 컨셉보드를 만들었다. 여행이 주는 이미지인 만큼 블루 컬러의 색상을 메인 색상으로 선정하였고, 메인 색상 톤으로 서브 색상을 만들어줬다.

와이어 프레임은 크게 홈(메인) / 플랜(여행계획) / 내 정보 / 게임 이라는 큰 틀로 잡기로 했다. 흰색 배경에 포인트 컬러를 주는 깔끔한 디자인을 구상했고, 중간에 대표 캐릭터를 넣으면 좋을 것 같아서 얼른 아이패드로 열심히 그려주었다. ㅋㅋㅋ 이름은 멈머미 ~ 강아지다.


협업

여느때처럼 깃허브 프로젝트 칸반보드로 협업을 할 것이다. 다행히도 앞서 했던 때보다 점점 더 사용하는데 익숙해지고 적극 활용 한고 있는 것 같다 :)

UI 레이아웃 디자인을 완료한 프로젝트 칸반 보드이다. Todo, In Progress에서 목록을 생성하고 이슈 페이지에서 브랜치 생성 후 작업을 완료한 후 PR, Merge를 완료했다면 작업했던 칸반 보드가 자동으로 Done으로 변경되고 프로젝트에 반영된다.

코드 컨벤션

커밋룰은 물론 브랜치 전략과 파일 이름, id 이름 등 최대한 많은 사항들의 규칙을 간결하면서도 확실하게 구성해 최대한 지킬 수 있도록 공통 작업룰 사항들을 기재해놓았다.

각오

아직까지 작업을 하면서 눈으로 운적은 없지만 ㅋㅋㅋㅋㅋㅋ
마음은 항상 울었기 때문이다... 재밌게 합시다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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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개발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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