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RV(Market Value to Realized Value) 비율은:
암호화폐가 지금 비싸게 거래되는지, 싸게 거래되는지 판단하는 지표
✔ 계산 방법
👉 MVRV = 시가총액(현재 거래 가격 기준) ÷ 실현 시가총액(구매 가격 기준)
✔ 쉽게 말하면
- MVRV가 높으면(3 이상) → 사람들이 산 가격보다 현재 가격이 훨씬 높음 → 고평가(거품 가능성)
- MVRV가 낮으면(1 이하) → 사람들이 산 가격보다 현재 가격이 낮거나 비슷함 → 저평가(바닥 근접 가능성)
✔ 활용 방법
- MVRV가 너무 높으면 → 사람들이 이익을 보고 있어서 매도할 가능성이 커짐 (하락 위험)
- MVRV가 너무 낮으면 → 손실 보고 있는 사람이 많아서 매도 압력이 줄어들고 상승 가능성이 커짐 (매수 기회)
실현 시가총액(구매 가격 기준):
시가총액(Market Cap) = 현재 가격 × 총 유통량 개념은 쉬움.
하지만, 실현 시가총액(구매 가격 기준)이 애매한데,
모든 개별 비트코인(UTXO)이 마지막으로 이동한 시점의 가격을 뜻함.
🔹 예제
- A가 2022년에 1 BTC를 $20,000에 샀음.
- B가 2023년에 1 BTC를 $30,000에 샀음.
- C가 2024년에 1 BTC를 $40,000에 샀음.
현재 가격이 $50,000이라고 가정하면,
- 일반 시가총액은 $50,000 × 전체 비트코인 개수로 계산함.
- 하지만 실현 시가총액(Realized Cap)은 각 비트코인이 마지막으로 이동했을 때의 가격을 기준으로 계산함.
즉,
- A의 비트코인은 $20,000
- B의 비트코인은 $30,000
- C의 비트코인은 $40,000
이 가격들을 반영해서 평균 구매가 기준의 총액을 계산.
🔹 핵심
✅ 실현 시가총액은 개별 비트코인이 "마지막으로 이동했을 때의 가격"을 기준으로 함.
✅ "마지막 이동"이란?
- 비트코인이 마지막으로 온체인에서 움직인 시점의 가격
- 거래소에서 거래된 가격이 아니라 블록체인에서 UTXO가 이동한 시점 기준
✅ 그래서 실현 시가총액은 단순한 현재 시가총액보다 더 장기 보유자들의 평균 매입가를 반영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