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스터디] 개발자가 블로그를 운영하면 좋은 점

김태영·2024년 5월 8일
0

내일배움캠프

목록 보기
5/7
post-thumbnail
post-custom-banner

✨ 원문: 개발자가 블로그를 운영하면 좋은 점

요약

  • 개발 블로그는 개발 시간 소요 정도, 문제 해결 방법 등을 알려줄 수 있는 곳이다.
  • 개발 블로그에 아티클을 자주 연재하자.
    1. 서론, 본론, 결론 형식으로 구성된 아티클은 작성자의 개성이 드러난다.
    2. 글의 몰입감이 높아진다.
    3. 성장을 위한 복기의 글이기 때문에 고민과 실수를 가감 없이 작성해도 된다.
  • 아티클 작성법
    1. 구체적인 주제 선정
    2. 주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선정
    3. 글 작성 전, 연관개념 학습
    4. 제목에 문제의식 담기 (없다면 처음 개발한 개발자에게 감정이입한 제목)
      ex. '리액트 렌더링 사용 시 성능 최적화가 필요한 이유', '리액트에는 왜 버추얼 돔이 있을까?'
    5. 독자의 입장이 되어 여러 번 읽으면서 고치기
    6. 개념 설명을 하는데 불필요하고 추상적인 설명은 덜어내기
  • 긴 호흡의 아티클을 지속적으로 연재하는 법
    1. 짧은 주기로 TIL을 올리고, 하나를 주제로 삼아 아티클을 길게 작성하는 방식 → 복습의 효과
    2. TIL 본문 아래에 TMI란을 만들어 공부하다 생긴 호기심을 작성하는 방식 → 나중에 TIL을 읽었을 때 아티클의 주제가 생각날 수 있다.
  • 블로그의 장점
    1. 지속적인 성장의 원동력
    2. 책임감 개발

알게 된 내용

먼저 이 아티클을 고르게 된 이유부터 말하자면, 나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벨로그 이전에 깃허브 블로그를 1년 좀 넘게 운영한 경험이 있다. 그 때는 무분별한 코딩테스트 풀이와 여기저기서 짜깁기한 개발 개념 정리 글 등을 작성했었는데, 뒤돌아와서 다시 읽으려니까 알맹이가 없는 글 같다는 생각도 들고 조금 창피했다. 그러다 안드로이드 사전 캠프를 진행하게 되면서 새롭게 시작해보자는 마음으로 벨로그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글의 방향성을 못 잡고 있는 것 같아서 이 아티클을 읽어보면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선택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가장 도움이 된 내용은 “글을 서론, 본론, 결론으로 나눠라”인 것 같다. 처음부터 끝까지 새로 알게 된 내용을 마구잡이로 적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정리 후에 서론, 본론, 결론으로 나눠 작성한다면 방황하고 있는 나의 글에도 길잡이가 생기지 않을까?

두 번째로 도움이 된 건, 글을 작성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게 이상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나의 고민, 생각 등을 정리할 때 꽤 많은 시간이 들어 좀 대충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고민과 생각은 많이 하되 간단하게 정리해 작성해야 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마지막으로, 실수를 가감 없이 작성해도 된다는 것을 배웠다. 지금까지 사소한 실수는 ‘에이, 뭘 이런 것까지 기록으로 남겨~’ 라는 생각에 넘어갔었는데, 기록으로 남겼다면 도움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앞으로는 실수에 부끄러워 하지 않고 냅다 공유해버리는 사람이 되고싶다.

profile
화이팅
post-custom-banner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