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부딪혔다.
페이지네이션을 배웠는데, 시작은 좋았다. 그렇구나~ 하면서 넘어가다가 갑자기 (결론은 오타로인한) 버벅였는데, 잠깐 놓쳤는데 겉잡을 수 없이 지나가버렸다... 당연히 이해가 안됐다. 수업끝나고 보다보면 이해가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음... 뭐지?? 좀 해보면 알겠지? 음..... 뭐지?? 이걸 어떻게 하는거지?? 설명을 들어도, 듣고 구현이 되어도 모르겠다. 혼자는 구현도 못할것같은...
다른사람과 비교해서가 아닌, 그냥 나한테 화가났다.
대학교때 물리....같은 느낌.... 갑자기 무기력해져서 무서웠다. 또 다 놔버릴까봐..
이게 뭐라고..
지난 페프들이 그래도 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어린친구들한테 이런모습 보인게 참 그렇지만, 그들이 없었으면 오늘 아마 도망갔겠지..
아직도 이해는 안된다....... 이해안되면 익숙해질때까지 해봐야겠지...???
오늘 배운 것
페이지네이션을 배웠다. 그동안 게시글 첫 목록 10개만 볼 수 있었다면, 페이지네이션을 통해 다음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원리도 대충은 알겠는데.... 응용, 적용, 활용 이런게 전혀 안되는것을 보면, 이해못한거다...
주말에 잠을 푹자고 다시 봐야겠다.
게시판 프로젝트 진행 상황
오늘 배운 페이지네이션을 게시판 리스트에 적용했다. 디자인은 잡지않아 엉망이지만, 일단 기능은 된다. 모든 alert를 모달로 바꿨고, 댓글 삭제 기능을 거의 완성했다(비밀번호입력 창이 cancel이 안된다..).
기억이 안되면, 기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