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8일 인천 송도에서 했던 Future Flutter 가본 후기를 지금 남기네요 ;;
사실 표 사기전까지만 해도 개발이 아예 처음인데
퓨처 플러터 가도 발표하는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까? 란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래도 가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제목이 퓨처 플러터여서 플러터의 미래를 발표하는 비젼 외에
퓨처 플러터 flutter에 큰 행사에는 어떤 내용의 발표를 할까?
개인적으로 저는 모바일도 만들고 웹 홈페이지도 같이 만들고 싶은데
플러터도 웹을 만들수 있다고 들었고,
추후에 웹도 모바일처럼 편하게 만들수 있을까?
마침 세션에 LINE ABC Studio에서 데마이칸 일본 배달 앱을 플러터로 웹도 했다는 내용에 표를 예매하고 행사장에 갔었습니다.



행사장은 2층에 있었고 귀여운 플러터/라인 스티커를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섹션이 많다 보니 쉬는시간도 적은건 이해했는데
밥 먹을 시간이 없었습니다.
송도 가는데 2시간 걸려서 점심,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쉬는시간에 다들 편의점에 몰려서 줄도 길었고,
빨리 삼김 2개를 5분 안에 먹어야하는 그런 상황이 아쉬웠어요.
세션을 보고
Session 02 Web RTC
Session 03 쇼어버드 작동 방식
Session 06 Flutter Web을 활용해 제품 개발 환경 개선하기
Session 08 Flutter Bloc 을 제품개발에 야무지게 적용하기
에 관심이 갔었고 모든 세션은 열씸히 들었습니다.
Session 02 WebRTC는 영상통화 관련 내용 발표여서 제가 생각한 웹이 아니였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기술 발표를 들으면서 참여하길 잘했다 생각을 했습니다.
Session 03 쇼어버드는 RN이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등록했을 때
등록기간 중에도 수정에 대한 제약이 있지만
바로 수정이 가능하다란 말에 관심이 갔었습니다.
그렇지만 화상으로 발표해서 음질이 안좋았고
거기에다 미국인, 영어로 발표를 하니 이해가 안됐습니다.
개발자는 영어를 하면 도움이 많이 되구나 생각을 하고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Session 06 데마이칸이 어떤 웹인지,
웹 당시에 겪었던 일들과 문제 해결 내용들을 발표해 주셨습니다.
일본 1위 배달앱, Flutter로 만듭니다 | 라인개발실록 링크
링크텍스트
Session 07 에서는
앱이 갑자기 안돼서 그 경험을 얘기해주셨습니다.
회사에서 앱 버전 업을 하고 문제가 없어서 배포를 했더니
앱이 실행 안된다는 문의를 여러 번 받았으며,
결과적으로 구형 아이폰에 있었던 일이였습니다.
IOS 최신버전이 아닌 업데이트 안한 낮은 버전에서 생긴 문제였으며,
낮은 버전에서 개인정보주소 관련 부분을 어디로 보내는데
그 부분이 약관 위반이여서 앱이 실행이 안됐다고
해결하기 위해 Log 기록과 회사 구형 아이폰에 앱을 설치해서
해결하셨다고 저는 그렇게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제 기억이 잘못될 수 있다는 점...
발표를 듣고 이래서 컴퓨터 공학 지식이 필요하구나
나중에 컴퓨터 공학 따로 공부해야겠다 생각을 했었습니다.
Session 08 에서
데마이칸 Bloc 적용에 관련 내용보다
Bloc에 예제를 가지고 설명하는 부분이였습니다.
저는 아직 상태관리를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아 관심이 많이 갔었습니다.
Session 09 에서
구글의 Flutter팀 Craig Labenz 개발자님이 오셨는데
Python 단어를 많이 말하셔서 Python을 좋아하시는구나...
Python을 백엔드로 사용하셔서 말하시는건가...?
Session 10 에 임베디드로 Flutter를 적용했다는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저도 뉴스와 기사에서 LG전자가 Flutter 팀과 협업해서
냉장고 화면이나 TV 화면을 Flutter로 사용한다 라는 내용을 봤었는데
Flutter를 채택해서 성능이나 메모리 사용량이 많이 줄였다는 부분이
기억이 남았습니다.
그 후 추첨도 상품이 있었지만 못받았습니다.
플러터 후드티... 가지고 싶었는데

끝날때 플러터 짹짹이를 가지고 집에 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