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다 읽지는 못했지만 이벤트로 받은 flutter 책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다.
필자는 안드로이드 및 IOS책을 읽은점이 없어서 다른 web 관련 책들과 비교하겠다.
초반에 읽으면서 일단 좋았던 점은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에게 환경 설정 후 대충 어떤 느낌으로 flow가 흘러가는지 알게 해주는 text 출력을 해보는데, 아에 코딩을 처음하는 초보나 플러터 입문자의 흥미를 돋우기에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옛날 책 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이론 나가는 책들이 많은데 이런 진행이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조금 아쉬웠던 점은 맥북 사용자가 플러터 세팅 하는 법이 나와있지 않아 조금 아쉬운 점이 들었다.
읽으면 읽을 수록 코딩을 처음하는 사람을 배려하는 것이 눈에 보였다. 코딩을 처음 하는 사람에게 흥미를 잃는 것은 매우 엄청난 일이다. 코딩은 재미가 없어지면 그저 일반 공부와 똑같을 뿐이다. 하지만 이 책은 중반에는 앱 만들기로 계속 이어짐으로써 독자의 재미와 흥미를 잡고 끝까지 갈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같았다.
후반에 가면 testing과 관련된 부분이 나오는데 자세하지 않지만 관심 있는 사람이 찾아볼 수 있게 해주는 여지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초보가 만나면 어려워하는 서버통신에 관련된 정보도 잘 설명되어 있어서 초보자에게 정말 추천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필자가 앱 관련 책을 읽어본게 처음이라 다른 책들도 이런지는 모르겠지만, 초보자에게 정말 좋은 책 같다. 초심자가 책을 보면서 흥미와 재미를 잃지 않고 끝까지 따라오게 하는 책은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았다.
하지만 UI관련된 것이 조금 적은것이 아쉬웠고, Android 기준이라서 IOS 설명도 조금 많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램이 생겼다.
좋은 책 리뷰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