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크게 강한 인공지능과 약한 인공지능으로 나누는 것 같다.
우선 인공지능을 이야기할 때 인간의 대표적인 지능적 행동을
<추론, 판단, 계획, 의사소통, 감정> 정도로 나타낼 수 있다.
인간의 특정 지능적인 행동을 모방하는 수준의 인공지능을 이야기함
특정 문제를 해결할 정도의 지식
인간의 모든 지능적인 행동을 포함하는 인공지능
사람과 같은 지능
강한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것이 약한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것 보다 좋아보일 수 있겠지만, 나름의 개발환경, 개발목적을 고려했을 때 필요한 기능만을 특화시켜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선택과집중
인공지능 연구 분야는 크게
탐색, 지식표현, 추론 의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탐색 : 문제의 답이 될 수 있는 집합을 공간을 간주하고, 최적의 해를 찾기 위해 이 공간을 체계적으로 찾는 방식 (BFS, DFS, Tree Search ...)
지식표현 : 문제를 해결하거나 심층적인 추론을 하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지식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법 (모호한 표현 -> 정량적 수치, onthology...)
추론 : 가정이나 전제로부터 결론을 이끌어내는 것 (평가값이 가장 높은 수를 고르는 것 ...)
인공지능은 학습을 통해서 발전(혹은 진화) 할 수 있는데
여기서 학습이란 동일한 문제(혹은 게임) 에서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시스템의 구조나 파라미터(가중치) 를 바꾸는 것을 말한다.
파라미터 개념은 사실 neural net ( perceptron ) 에서 사용되는 개념, 단순 추론(조건에 따른 상태 판별 등)
알파고로 인공지능을 처음 제대로 접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사실 알파고 출시 이전에 이미 많은 인공지능(가정용 세탁기도 인공지능이다)이 우리삶에 녹아있었다. 물론 알파고는 기존의 인공지능 보다 더욱 심오한 시스템(정책망-가치망-추론) 을 갖추고 있긴 하다.
전문가 시스템 : 특정 문제 영역에 전문가 수준의 해법 제공(MYCIN 환자 진단 로직)
데이터 마이닝 : 대량의 데이터로부터 유의미한 정보, 결론을 도출하는 것
패턴 인식 : 데이터에 있는 패턴이나 규칙성을 찾는 것
자연어 처리 : 인간이 사용하는 언어로 된 자료를 처리하는 것
컴퓨터 비전 : 가상 시각 장치를 만드는 것
음성 인식 : STT
인공지능도 역시 초기단계에는 인간이 만드는 프로그램인지라 행동의 규약(너는 이것만 할 수 있어) 이 정해져 있긴하다.
단지 인공지능은 시스템이 목표로 하는 바를 가장 완벽하게 수행하는 법을 터득(학습)하는 것. 모든 학문에서 한계점은 인간이 관측할 수 있는 극단에서 발생한다는 점.
따라서 인공지능이란 (인간이 관측가능한) 인간의 지능적인 행동을 모방(혹은 모두 포함)하는 시스템(컴퓨터 프로그램)을 의미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