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콘(INNOCON) 2021 특강 후기

Ryu(Paul)·2021년 1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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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_Seoul_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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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서

이노콘 3일차, 해당 내용은 생각보다 엄청 획기적인 내용이다! 라고 할 것은 아니었다. 왜냐면 어느 시장이나 비슷하다는 공통적 부분이 보였고, 거기서 파생되는 구체적인 특징들은 이미 회사 경험 속에서 나름대로 느껴본 부분에 대한 언급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IT 라는 특성을 가지고 프로그래밍이란 부분이 도구로서의 특성이기에 그런 부분에서의 다른 회사, 다른 분야와의 다른 특징들을 배울 수 있었다.

회사가 좋아하는 개발자

  • 전공자
  • 자체 서비스를 만든 분
  • 대용량 서비스를 만들어 보신 분
  • 개인적으로 불편해서 무엇인가 만들어 보신 분
  • 깃허브 잔디밭을 잘 가꾸신 분
  • 커뮤니케이션을 잘 하시는 분
  • AWS 활용 개발 운영을 해보신 분
  • 빌드, 테스트, 배포, 자동화 경험이 있으신 분

피해야 할 회사 → 정말 중요한 부분 같았다!

  • 채용공고에 성의, 정성이 보이지 않는 회사
  • 인터뷰 상에서 성의가 부족하고, 불친절, 압박 인터뷰를 진행하는 회사 → 약간 고민은 된다.
  • 채용 담당자가 불친절
  • 잡 플래닛의 평점이 낮은 회사? → 악평이 많다면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 Skill이 오래되었거나, 자신만의 기술을 활용하는 회사 → 커리어 부분에서 꼬일 수 있음.
  • 야근이 많은 회사
  • 근로 계약서 작성 등 신뢰와 연관되는 부분에 대해 정상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경우
  • 자격증이나 스펙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회사

좋은 회사란?

실력을 키우지 좋은 곳은?

  • 기술검증을 까다롭게 진행하는 곳
  • 개인프로젝트를 중요시 하는 곳
  • (당연히) 사수의 역량은 중요
  • 오픈소스의 활용이 많은 곳
  • 외부에 알려진 개발자가 존재하는 곳

그래서 구체적으로 회사 종류를 어떻게 보면 좋을까?

  • 대형 인터넷 서비스 회사
  • 좋은 개발자가 있는 스타트업
  • 사내 개발자가 개발하는 대기업
  • 개발 대행회사 : 단, 전문 파견 회사(하청에 하청...)가 아니라 내부 직접 소수 개발자들이 모여서 외주 용역 하면서 잘 먹고 잘 사는 회사.

그 외의 추가적인 팁

  1. 국내 소재지 외국계 회사는 좋은 선택지가 아닐 수 있다. 왜냐하면 해당 기업들이 개발을 역할로 하는 회사가 아닐 수 있기 때문이다.
  2. 사람들의 욕심을 내는 사람들이 있는 곳에 가고 그럴 만한 매력이 있는 것
  3. 자격증은 필요하지만 필요 없다. 나에게 필요한 순간에 따면 된다.
  4. 개발자의 과정을 지나서 개발자가 아닌 길도 가볼 수 있다.

  1. 시장 상황트랜드에 민감해야 한다. ⇒ 매주 시장 채용 공고나 뉴스를 참고해야 한다.
  2. JD(채용공고)는 늘 관심있게 보면서, 내가 가야할 지향점에 대해 이해해봐라.
  3. 이력서는 연 2~3회 씩, 변동 사항이 있다면 추가하고 변화시키며 업데이트를 진행시켜라
  4. 네트워크개인 브랜드 만들기는 필수다.
  5. 실제 회사에 들어가서는 3년차가 넘어가면 헤드헌터들을 어느정도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이다.
  6. 인터뷰는 의연하고 당당하게 대응하라..!

결론

해야할 일을 알아냈다. 현재 내가 애매하다고 느끼는 것. 그것은 역시 트랜드를 모르고, 그 트랜드가 뭘 바라는지 몰라서 라는 사실을 명백히 이해할 수 있었다. 어떤 분야가 있고, 직책이 있어서 그런 직책에선 어떤 기술 스택을 요구한다- 라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런데 그걸 어디서 찾겠는가? 그 답은 뻔했다. 잦은 뉴스의 탐독, 그리고 회사의 채용공고에서 나오는 각종 그들의 '원하는 포인트' 에 대한 이해도 아니겠는가?

실천포인트

  1. 매일 IT 커뮤니티의 업계 소식을 읽을 수 있는 뉴스 탐독의 시간을 가질 것
  2. 채용공고를 스크랩 하고, 어떤 조건과 무얼 원하는지, 직책에 대한 빈도수 정리를 통계화 시키면 좋을 듯..!
  3. 내 실력은 이런 모든 것들보다 선행되는 사실을 잊지 말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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