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 Challenges 3주차

Pt J·2023년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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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llenges 과정

  • Week #1 | 번역 컨벤션 정립 및 번역할 문서 톺아보기
  • Week #2 | 번역 안된 부분 및 번역이 미흡한 부분을 나누어 태스크 부여, 본격적인 번역 작업 시작
  •  Week #3 | 번역 결과물 리뷰 및 PR, 용어집 인트로 
  • Week #4 | 용어집 제작

3주차 목표

[ PR, 2차 리뷰 ]

  • 팀원의 approve를 거친 1차 리뷰 결과물을 카테고리 별 브랜치에 merge합니다.
  • 브랜치 최신화 후 할당된 2차 리뷰를 진행합니다.

3주차 활동

2주차에 각자 번역하여 PR 한 것에 팀 내 리뷰를 진행했다.
GitHub에서 제공하는 줄 단위 리뷰 기능을 이용하여 문단 단위로 리뷰하였다.

다만...
/applications/pf의 경우, 지난 회의가 있던 날 낮에 회의에서 논의된 용어 정리를 반영하여 작업을 완료해주셔서 그 날 낮에 바로 리뷰를 할 수 있었는데,
/applications/coding의 경우, 며칠 더 늦게 올라오면서 워크숍의 여독이 풀리지 않은 채 작업을 못 하고 있던 시기라 리뷰를 남기지 못했다.

28일에 멘토님이 팀별로 번역 및 1차 리뷰를 한 것을 모아 Dair-ai의 저장소에 PR 하였다.

Models PR에 Vercel — Deployment has failed가 발생했는데 왜인진 권한이 없어서 알 수 없다.

2차 리뷰는 다음과 같이 분배되었다.

  • IntroRisk & Misuses 팀에서 2차 리뷰 진행
  • TechniquesApplications 팀에서 2차 리뷰 진행
  • ApplicationsModels 팀에서 2차 리뷰 진행
  • ModelsTechniques 팀에서 2차 리뷰 진행
  • Risk & MisusesIntro 팀에서 2차 리뷰 진행

따라서 Applications 문서를 번역한 우리 팀은 Techniques 의 2차 리뷰를 한다.

회의

첫 주에 그랬듯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토요일 9시 Open Up 서초 Ground 3 으로 향했다.

우리는 번역 작업 및 1차 리뷰까지의 소감을 간단하게 나눈 후 2차 리뷰를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논의했다.
원 저장소에서 PR이 처리되지 않고 있는 등의 이슈로 기존 계획에 차질이 생겨 2차 리뷰 방식이 고민이라고 하시길래, 팀 내부적으로 논의했던 2차 리뷰 방안을 제시하며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을 경우 우리는 이렇게 진행하려고 했다"는 것을 보여 드렸고, 이를 기반으로 방안을 논의했다.

사실 2차 리뷰에서 논의된 사항을 ① 초벌 번역을 한 팀이 반영하느냐 ② 2차 리뷰를 한 팀이 반영하느냐에 따라서도 리뷰 방식이 달라질 수 있지만, 일단 후자를 기준으로 작성해본 것들이다.
리뷰 반영 주체는 초벌 번역 및 1차 리뷰의 PR이 merge 되느냐 더 방치되어 있느냐에 따라서도 논의될 수 있는데 아직 그게 언제 될 지 몰라서 3안의 방식으로 하되, 그렇게 모인 리뷰 댓글을 누가 반영할지는 화요일쯤 PR merge 여부를 보고 판단하는 걸로 이야기되었다.

일주일 동안 Notion에 쌓인 용어 논의 사항을 확인하며 용어 정리를 하고, 4주차에 계획되어 있는 용어집 제작을 위해 Streamlit이라는 서비스를 소개해주셨다.

본격적인 2차 리뷰 작업은 회의 다음 날,
멘토님이 회의록과 함께 2차 리뷰 가이드라인을 올려 주시면서 시작되었다.

2차 리뷰 issue1차 리뷰 issue가 연결되어 있고, 1차 리뷰 issue에 연결된 closed PR에 리뷰를 남기는 방식이다.
그렇게 하면 해당 문서의 번역 작업을 담당한 멘티가 이를 반영하여 2차 리뷰 issue에 연결된 PR을 생성한다.
추가로 수정할 게 있다면 2차 리뷰 issue에 연결된 PR에 리뷰를 남기며 commit을 추가해간다.

2차 리뷰는 1차 리뷰 때와 같이 팀별로 진행하되, A팀의 번역을 B팀이 리뷰하는 식이었다. 각각의 팀이 맡은 문서는 다음과 같다.

  • Introduction 팀은 Risks & Misuses 문서를 리뷰
  • Techniques 팀은 Models 문서를 리뷰
  • Applications 팀은 Techniques 문서를 리뷰
  • Models 팀은 Applications 문서를 리뷰
  • Risks & Misuses 팀은 Introduction 문서를 리뷰

1차 리뷰 때와 달리 하나의 PR에서 모든 수정 사항을 반영하는 게 아니라, PR의 생성과 병합이 빈번하게 이루어졌는데, 이에 따라 검토해야 할 PR이 늘어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1차 리뷰까지 진행된 번역 문서를 원 저장소에 PR 하고 2차 리뷰를 진행하였는데, 2차 리뷰 진행 과정에서 일부 파일의 1차 리뷰가 누락되었음이 발견되었다.

누락된 것 외에도 누군가 중도 하차하며 발생한 번역 공백도 이제야 발견되었다.

좀 더 일찍 파악되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약간 있지만, 그 팀원이 포함된 팀에서도 이를 이제 파악하고 해당 번역 파트를 새로 분배하고 있는 모습이 보여, 그러면 2차 리뷰 하면서 그 문서들을 포함시키면 문제 없을 것이라 판단했다.

그리고 Models PR에서 발생한 Vercel 배포 이슈를 지켜보다 다음과 같은 이슈를 발견하였는데

해당 수정사항이 반영된 진철 님의 PR이 merge되자 해당 이슈는 해결되었다.

그런데 아무 문제 없던 Techniques 팀의 PR에 2차 리뷰 과정에서 Vercel 배포 이슈가 발생했다.

이 부분의 원인은 아직 파악하지 못하였으나, 괜히 오기?가 생긴다. omarsar 님보다 먼저 파악해서 처리하고 싶다.

4주차? 계획

Dair-ai 측에 보낸 연락에 대한 회신이 늦어짐과 2주차 스프린트의 연장 등의 이슈로 전체적으로 일정이 밀려, 2차 리뷰 작업이 4주차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그런데 4주차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이게 기약 없이 이어질 것 같아서 다음과 같이 한 마디 던져 보았고,

다음과 같은 마감 일정이 정해졌다.

사실 1주차 시작 전 발대식 때 했어야 할 것 같은 회의가 1주차 끝나갈 때 이루어지는 등, 처음부터 한 주씩 밀리는 느낌이 좀 있긴 했다. 그래도 어찌저찌 잘 마무리하여 Masters 기간에는 일정에 문제 없이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다보니 3주차 일정을 마치니 4주차는 거의 남지 않고 Challenges 기간이 끝나가는 시기가 되어, 용어집 제작은 관련 논의만 조금 진행된 채 본격적인 작업은 Masters 기간에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병행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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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J Online Space - since July 2020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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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6일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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