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llenges 과정

• Week #1 | 번역 컨벤션 정립 및 번역할 문서 톺아보기
• Week #2 | 번역 안된 부분 및 번역이 미흡한 부분을 나누어 태스크 부여, 본격적인 번역 작업 시작
• Week #3 | 번역 결과물 리뷰 및 PR, 용어집 인트로
•  Week #4 | 용어집 제작 

4주차 목표

―라고 할 걸 제시하기 전에 4주차의 시간은 3주차가 전부 차지해버렸다. 3주차 일정까지 마무리하고 보니 Challenges 기간이 끝나 있었던 것이다.

4주차 활동

7월 30일 마감인 중간보고서를 제출한 후의 활동이다.

기본적으로 우리의 4주차는 3주차 작업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용어집에 대한 이야기를 여기에 따로 뺐다. 용어집 제작 이 아닌 용어집 인트로 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3주차 작업에 해당하는 부분인 것 같긴 하지만.

4주차가 진행되던 중에 한동안 소식을 알 수 없던 omarsar 님이 활동을 시작하셨고, 지난번에 오탈자를 제보한 PR이 merge되었으며, 멘토님이 보낸 연락에도 답장이 왔다고 한다. 아마 바로 반영되지는 않더라도 Masters 기간이 끝나기 전에는 우리의 번역이 무사히 merge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Notion에 용어집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적어달라고 하셨는데 멘토님을 제외하고는 @피터까지 두 명 밖에 안 적었더라.

아무튼 우리의 용어집은 Streamlit을 통해 구현할 예정이고 그 코드는 GitHub 저장소에 작성될 것이다.

4주차 회의를 진행하기로 한 날에 시간이 되지 않는 사람이 많아 회의는 Notion을 통한 공지로 대체되었다.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Challenges 과정을 마치고 Masters 과정을 시작하는 시간이었다. 용어집 제작은 Masters 과정의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병행하여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Challenges 과정 종료

Challenges 기간이 끝나고 OSS 포털 홈페이지에 Masters 과정에 참가할 멘티 목록이 올라왔다.

분명 멘티 선정 공지에는 21명의 멘티가 있었는데, 반 정도가 사라져 버렸다. 참가 신청할 때까지는 예측하지 못한 각자의 사정이 있었으리라. Challenges 기간 끝까지 활동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Masters 과정까지 함께 가지 못한 이름도 몇 보인다.

리드멘티 관련해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는데,

놀랍도록 아무도 반응을 해주지 않았나보다. 그런데 @피터도 영... "구현하고 싶은 서비스"가 떠오르지 않아서.

OSS 포털에 올라온 리드멘티는 예측할 수 있는 구성이었다. 아무튼 리드멘티가 세 명 있고, 우리는 Masters 기간에 LLM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구현을 계획하고 있었으며 용어집 제작 및 발행 또한 Challenges 기간에 기획 단계만 일부 진행된 채 넘어왔다. 그리하여 @피터는, 리드멘티를 기준으로 세 개 팀을 만들어 용어집 제작에 한 팀, 애플리케이션 구현에 두 팀이 참여하는 게 어떨까 하는 의견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계획과 진행은 Masters 과정의 1주차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