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회고2

개발하는 구황작물·2023년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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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면접을 이틀 연속으로 보게 되었다.
그래서 쓰게 된 면접 회고

잘 한점

  1. 덜 떨었다.
    평소에는 면접 보면 사시나무 마냥 덜덜 떨었고 목소리도 기어들어갔는데 이번 두개의 면접에서는 덜 떨었다.
    텐션과 자신감을 올리기 위해 계속 마인드 컨트롤을 했는데 생각보다 효과를 크게 본 것 같다.
    (필자 같은 경우는 계속 덕주 생각을 했었다. 각자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마인드 컨트롤을 하길 바란다.)

  2. 기술 면접에 그래도 조금씩은 대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사실 이전 면접에서는 기초적인 기술 면접에도 대응을 못했는데 그래도 이번에는 어느정도 한 것 같다.
    (도대체 이전의 나는 얼마나 대처를 못한 것인가...)

아쉬운 점

  1. 기술 면접 대처의 부족
    인터페이스와 추상 클래스의 차이에 대해 말해보라 했는데 알고는 있었으나 명확하게 말하지 못했다.
    사실 명확하게 알고 있지 않아서 그렇게 된 것 같다.
    그리고 면접을 통해 나의 CS 지식의 깊이가 얕은 것이 다 드러났다.
    기술 면접을 깃허브에 떠도는 글들을 보면서 준비를 했던지라 말은 할 수 있어도 더 깊이 물어보면...바로 들통이 나는 수준이었다.
    더 깊이 공부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추상클래스와 인터페이스의 차이점
추상 클래스는 추상 메소드가 포함되거나 abstract로 정의된 경우에 추상 클래스라고 한다. 반면 인터페이스는 모든 메소드가 추상 메소드이다.
이 두가지는 사용하는 방법은 다르나 하는 일은 비슷하다.
둘다 추상 메소드를 구현하도록 한다.
하지만 인터페이스는 구현을 강제하고 여려개의 인터페이스를 상속받을 수 있다는 것, 추상 클래스는 상속을 통해 기능을 이용하고 확장 하는데 있다. 그리고 하나만 상속이 가능하다.

  1. 이력서를 꼼꼼히 보지 못함
    사실 면접 온 곳 중 한곳은 포트폴리오가 누락된 채로 이력서를 제출하였다.
    이거는 할 말이 없다. 내 불찰이다.
    그럼에도 감사하게도 면접 기회를 주셨다.
    이력서를 제출할 때는 최소한 한번은 다시 되돌아보는 습관을 가져야겠다.

암튼 CS 지식을 더 깊이 공부하고 명확히 말하는 연습을 해야겠다.
아 언제 취업하고 개발자 되고 돈을 벌고 가정을 이루나

+) 아 그리고 자신의 블로그에 써져 있는 글도 숙지를 해야 한다.
안 그러면 털린다
그렇다면 블로그를 안쓰면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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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개발하게 된 구황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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