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프로젝트의 마지막 날이자, 발표 전날이다.
첫 프로젝트라 에러 핸들링에 대한 시간을 미쳐 생각하지 못해서 어제와 오늘 합쳐서 4시간 밖에 잠을 청하지 못하는 고난의 행군시간을 겪었다.
그래서 오늘 KPT회고를 작성하면서 아래와 같이 작성하였다.
Keep (유지할 항목)
- 문제 발생시 프론트엔드와 백엔드가 모여서 state와 console을 확인하면서 해결하는 방식
- Git에 Commit하기 전에 서로 해결한 파일이 겹치지 않는지 소통하는 것
- 정해진 회의 시간을 지키고, 모임이 필요할시 추가적인 소통하는 방식
- 쉬는 시간을 대략적으로 일치시켜서 문제가 발생시 바로 알리는 체계
Problem (문제라고 생각하는 항목)
- 오류를 고칠 시간적 여유를 생각하지 못해서 마지막에 밤샘 작업을 하게 만든 시간 분배
- 초반부터 프론트엔드와 백엔드가 API에 대해서 더 소통을 했어야 했는데, 서로 코드를 고친 후 너무 늦게 알게됨
- 오류가 발생하면 해결할때까지 쉬지 않아서 넓게 보지 못함
Try (Action Items)
소통의 중요성을 한번 더 깨달았고 시간분배의 중요성도 그러했다.
오류의 대부분은 오타와, 이름설정 때문에 발생하였다.
이름을 비슷하게 지어서 보고 있음에도 잘못된 것을 모르게 만들었고, 시간이 바빠서 혼자서 작성하는 시간이 가끔생기면서 오타를 처음부터 발견하지 못하였다.
두 번째 프로젝트에서는 KPT에 작성한 내용들을 리마인딩 하면서 진행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