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차 - git 재도전

김민찬·2021년 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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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으로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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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git에 대한 오해가 있었다.

git과 github에 대한 개념이 완전히 정립되지 않은 상태로 배운대로 따라하기만 할려 그래서 git 명령어들에 대해서 이해가 잘 안된 것이었다.

우선 git이 github에서 만든 명령어 인줄 알았다. 둘이 합쳐진 개념으로 이해했던 것이다. 거의

하드디스크와 구글 클라우드가 같다. 수준의 오해를 하고 있던 것이다.

git은 컴퓨터 내의 버전 관리 시스템이고, github는 클라우드 기반 버전 관리 시스템이다. 자신의 컴퓨터 내의 만 존재하던 프로젝트를 다른 사람들과 협업하기 쉽게 인터넷에서 보관할 수 있는 것이다.
github가 처음에는 어려웠었는데, 생각한 것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이해가 어려웠던건 repository와 branch 개념이다.

왜 Fork로 가져와서 내 repository로 가져왔는데 내용 변경이 안될까 고민을 했었다.

첫 번째, 내 repository로 가져왔으니 remote repository가 변경이 안되는 것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주 쉬운 개념인데, 내가 개인적으로 작업하기 위해서 내 repository로 가져온 것이다. 그래서 remote repository로 내용을 push 하려면 remote repository 관리자에게 PR을 보내서 Pull 해주기를 기다려야 되는 것이다.

두 번째, 내가 새로운 branch를 만들었어서 보이는 것이었다.

master branch가 내 repository의 기본적으로 master branch를 보여주고 있는데 master branch가 관리자의 권한을 빌려온 것이라고 착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건 내 repository 내의 master branch였다. 그래서 만약 새로 branch를 만들어서 작업을 올렸으면 새로 생성한 branch에 올린 작업 내용을 봐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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