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보통 다음주를 예습하는데 쓰였었는데, 예습을 하려고 해도 페어와 코플릿 하기전까지, 가장 어려운 알고리즘 파트를 공부하지 못해서 이론을 미리 읽어보는게 주였다.
그런데 이론은 보통 쉽고 활용이 어려워서 공부에 지장이 있었다.
지금까지는 알고리즘이 보통 쉬워서 문제가 되지 않아서 깨닫지 못했는데 2달째에 들어오니까, 확실히 느껴진다.
알고리즘을 이해하는 것이 이론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느꼈다. 이론이 농축되어있는 것이 알고리즘이라는 생각이 든다.
예습을 해서 깨닫는 부분보다, 복습을 통해 몰랐던 부분, 어려웠던 부분을 강화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주말 시간은 위의 두개의 규칙에 의해 사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