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의 공부 내용은 [인증/보안] 기초와 [컴퓨터 공학] 기초였다.
둘다 개념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 보여서 개념적 이해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공부했다.
구현이 정말 어려웠다.
지금까지는 server를 구현하거나 client를 구현하거나 둘 중 하나를 하면서 배웠는데, 이번에는 client와 server를 동시에 구현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인증과 보안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client와 server가 주고받는 과정을 이해해야 하기때문에 그런 구성이 된거 같다.
공부는 크게 4파트로 Cookie, Session, Token 그리고 OAuth를 했다.
Session은 시간안에 구현을 완료 했지만, Token과 OAuth는 구현을 완료하지 못했다.
시간안에 구현을 실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너무나도 당황스러웠다.
시간 짬짬히 복습을 하는데 매진을 하였다.
거기서 생긴 다른 문제가 있었다. 과제를 이용해서 복습을 여러번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다른 과제는 보통 시간안에 완성을 해서 1번정도 복습을 했다), 여러번을 하다 보니 문제를 푸는 느낌이라기 보단 단숨 암기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좋은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서는 컴퓨터적 사고를 하면서 창의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이것은 전혀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다.
그래서 어려운 파트를 복습할 다른 방식을 찾아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파트는 코드스테이츠의 자료들이 너무 부족하다고 느꼈다.
스스로 공부하라는 방식은 좋은데, 그래도 읽어볼 만한 자료들의 링크는 남겨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것을 공부하라는 방향 제시가 아닌, 그냥 몇개의 자료만 던저준다는 느낌이었다.
전에 정보처리기사를 공부했던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었다.
그래도 한번 읽고 지나간 애들이라서 초석은 다져있어서 조금만 쌓는 개념으로 공부했다.
요즘 개념을 공부할때는 유튜브 얄팍한 코딩사전에서 매우 많은 도움을 받고있다.
앞으로도 개념이 잘 잡히지 않을때는 그 채널을 참고할 예정이다.
시간은 여유있게 있던 주였지만, 복습으로 인해 매우 힘든 주였다.
하지만 노력으로 부족한 부분들을 채우는 중이다.
아직 슬럼프가 극복이 되지 않았다.
나만의 방법을 슬럼프 극복 방법을 찾기위해 더 생각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