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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TCP/IP를 정립한 '빈톤 서프 밥 간'에 의하여 모든 컴퓨터를 하나의 통신망 안에 연결하고자 하는 의도에 의해 명명되었다. 인터넷 전체가 관리되는 것은 아니며, 독립적으로 각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형태이다.
처음에는 1960년대 미국 국방부에서 군사적인 목적으로 packet 교환을 이용한 ARPANET을 구성하였고, 대학에서 상업적인 목적을 위해 시도, 확장하여 현재의 인터넷이 되었다.
한국은 IMF를 계기로 초고속 인터넷 관련 사업을 시작하여 급속도로 발전하였다.
인터넷의 이용률은 2020년 기준 91.9%에 달하지만, 세대 이용률로 보자면 99%에 육박한다. 인터넷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서비스는 웹서비스이며 아래와 같이 구분이 가능하다.
위를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Web 1.0
단순 사용에만 초점을 맞춘 시기, 검색은 사이트 내부에서만 가능
- Web 2.0
게시판의 활성화, 단순 정보 제공에서 커뮤니케이션의 용도로 확장, 사용자가 정보를 생성, 유통하는 시기. 집단 지성의 성격을 가짐.
- Web 2.5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기 시작함. 페러다임 또한 모바일로 넘어갔으며, 시간과 장소에 구여받지 않고 사용자의 데이터를 꾸준히 축적하여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를 분석하기 시작함.
인터넷 사용자가 급속도로 발전할만큼 다양한 서비스들이 등장하였다.
기술적 배경으로는 TCP/IP를 이용하여 신뢰성 있는 통신 프로토콜을 만들어낸 것과 더불어 WWW이며, 경제적 배경으로는 저렴한 비용으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 것이라 할 수 있다.
- TCP/IP
인터넷을 통하여 컴퓨터들 간에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토콜, 통신 표준 체계.
- WWW
하이퍼텍스트와 멀티미디어를 기반으로 모든 인터넷 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할 수 있는 인터넷 통합 서비스. 누구든지 인터넷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 제공
과거 공급자 중심의 페러다임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옮겨가게 되었다.
범세계적인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며, 실시간 쌍방향으로 상호작용이 가능하고, 장소와 시간적 제약을 완전히 해소하여 고객에게 정보의 주도권이 주어지도록 하였다.
현 메타버스의 단계는 커뮤니케이션 위주이지만, 앞으로 기존 전자상거래 서비스가 가상 공간을 기반으로 획기적으로 전환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1989년 미국의 LLNL이 처음 사용하였으며, 거래 과정에서 서류를 사용하지 않는 기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서로간의 호환성 문제가 있었으나, 인터넷 인프라가 갖추어지며 문서가 표준화되어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었다.
xml을 이용하여 표준을 정렬하여 서로 데이터를 교환하여 활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발전 과정은 아래 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상거래는 보는 관점에 따라 다양하게 정의되며, 현재는 디지털 상거래로 확장되어가고 있다.
다양한 정의
- 네트워크를 통한 상품의 구매와 판매
- 종이에 적힌 문서를 사용하지 않는 IT를 이용한 상거래
- 문자, 소리, 시각이미지를 포함하여 디지털화된 정보의 전송, 처리를 기초로 하는 상업적 거래
- 재화나 용역을 거래하는데 있어 일부분이 전자문서에 의하여 처리되는 거래
특징
1. 동시편재성 : 언제 어디서나 가능
2. 글로벌 접근성 : 국가적 경계 없음
3. 보편적 표준 : 기술 표준 존재
4. 풍부한 정보 : 비디오, 오디오, 텍스트 등
5. 상호작용 : 기업과 사용자의 상호작용으로 품질 향상
6. 정보 밀집 : 정보 수집 비용 감소, 품질 증가
7. 개인화/맞춤화 : 개인이나 그룹에게 맞춤화
8. 사회적 기술 : 사용자에 의한 콘텐츠 생성과 소셜 네트워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