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어린이날이라 한다. 소파 방정환 선생은 인생의 3분의 1까지는 어린이랬는데, 100세 시대인 요즈음은 30대까지는 어린이인 걸까? 어쨌거나 날씨 한 번 좋다.
크롬 복사붙여넣기 버그가 너무 심하게 나서 결국 사파리로 옮기기로 했다. 엄청 어렵거나 그런 건 아니었는데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다. 그것보다도... 애플 아이디.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려면 필요하대서 회원가입을 해야 했는데, 전화번호와 지역번호때문에 한참 해맸다. 정말 알면 알수록 가까이 하고싶지 않은 생태계다. 그나마 이제는 복사붙여넣기가 된다.
vimcompletesme
를 깔아서 쓰니 자동완성기능이 추가되어서 좋기는 한데, norminette를 돌리다 보면 생각보다 탭을 자주 입력해야되는데 둘이 키가 겹쳐져서 쓸 수가 없다. 다행히 doc을 보니 Shift Tab
일 시 하는 행동도 지정할 수가 있었다.
let g:vcm_s_tab_mapping = "\<C-V>\<Tab>"
.vimrc
에다 문자열 탭을 입력하는 명령어를 넣어줬다.
언젠가는 vim을 IDE로 쓸수 있을만큼 개조할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