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TIL

LSA·2022년 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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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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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코드 사전 스터디 0주차 수업, TIL을 듣고 쓰는 글입니다.
수업 내용을 참고/인용하여 작성했습니다.

TIL?


Today I Learned : 개발자들이 매일 새롭게 배운 내용들을 정리하는 기술 블로그
그러니까 제가 예전에 일하면서 막힐 때마다 구글링으로 검색하여 도움을 받았던 수많은 네이버 블로그들이 전부 TIL이었던겁니다.

왜 써야할까?

회고

공유

학습

취업

좋은 습관은 곧 나의 성공과 직결된다는, 다들 알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그것입니다.

*이성(우)과 싸우고 있는 본능(좌)의 모습이다.

어떤 글이 잘 쓴 글일까?

01.일기는 일기장에.
-남이 보는 글이므로 읽기 좋게, 매력적으로, 긍정적으로 작성하기
ㄴcomment: 긍정적으로 작성한다는 것은, 저와 같은 심연의 사람들에게 당장 적용하기 힘든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일단은 부정적인 감정을 숨기고 털어내는 것부터 시작해봅시다.

02.노트는 메모장에.
-내가 다시 봐도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나의 고생을 남이 겪지 않도록
ㄴcomment:누군가의 구글링에 걸려도 부끄럽지 않을 가독성과 글이 목표.

03.잘쓴 TIL의 예시
-진유림님
http://milooy.github.io/TIL/MIL/mil-2104.html#_4-10 >>기술별 TIL
https://milooy.wordpress.com/2015/10/08/daily-commit/ >>회고

-박준규님
https://velog.io/@devzunky

-이지형님
https://velog.io/@hyounglee/series >>기술블로그의 정석
https://velog.io/@hyounglee/KakaoClone >>프로젝트 회고

어디에 써야 할까?

개발자들이 많이 쓰는 블로그 플랫폼은?

1.github.io
2.medium
3.velog
4.tistory
5.wordpress
6.notion

1. github.io

개발자들이 가장 많이 쓰는 그곳입니다. 일단 저도 하나 만들어두긴 했지만 사실상 사용 방법을 몰라 매번 시도할때마다 실패하는 편입니다. 영어를 잘 했다면 좀더 사용이 쉬워졌겠죠? 하지만 앞으로 자주 사용하게 될 플랫폼이라, 내적 친밀감만큼은 높습니다.

2. medium
전혀 몰랐던 플랫폼이었는데 홈페이지 디자인이 굉장히 예쁘네요.하지만 github와 동시에 해외 유저가 많아서, 영어 회화가 익숙지 않은 저에게는 처음부터 사용하기에는 조금 벅찬 것 같습니다. 해외 취업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이 많이 쓴다고 했습니다.

3. velog
-현재 작성중인 글을 캡쳐하였습니다.
제가 택한 TIL용 블로그입니다. 주니어 개발자들이 이 플랫폼을 많이 이용한다고 했는데 실제로도 직접 써보니 필요한 기본 기능들만 있어 이전에 쓰던 블로그들에 비해 굉장히 간편하네요.
사진 첨부 시 드래그-드롭으로도 업로드가 가능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가독성을 위해 세세한 텍스트 스타일 편집이 불가능하고 작성 툴 아이콘에 alt로 기능 설명이 없다는 점입니다. html 편집 모드가 새로 추가된다면 저는 가운데 정렬부터 하고 싶어요.

(쓰면서 또 발견한 것: 작성중인 텍스트에 마우스로 드래그를 하면 가끔씩 그 부분이 지워져요!)

4.tistory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블로그입니다. 저도 사실 여러 레이아웃을 커스텀할수 있다는 점을 굉장히 좋아하긴 하는데, 사실 이전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한번 써봤다가 텍스트 편집 기능에 세세한 불편을 겪어 조금 고민했었어요.

5.wordpress

워드프레스 역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여러 기업들이 홈페이지로 사용하는 수단이긴 합니다. 물론 옛날에 한번 워드프레스로 홈페이지를 만들어보려 했었어요. 내용에 넣을 만한 콘텐츠가 마땅히 떠오르지 않아 작심삼일로 끝났습니다.

6.Notion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노션도 최근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플랫폼이지만 워크스페이스에 더 가깝긴 하네요. 노션은 현재 위코드 사전 스터디를 위해 팀 페이지를 만들면서 차차 툴에 적응해가는 중이에요. 기존에 제가 사용하던 블로그(네이버, 티스토리 등)들과 조금 다른 UX를 가지고 있다는게 특징인 것 같습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0주차 강의에 대해 정리하면서 개인적인 후기를 늘어놓아 보았습니다.(온통 작심삼일의 히스토리뿐)

저도 글을 많이 써버릇하지 못해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글을 쓰는 데에는 미숙함이 많습니다.
위에 소개된 다른 선배 개발자분들의 TIL들은 정말 모범적인 표본이네요.
좋은 글을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신속하고 깔끔하게 TIL을 적는 것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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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간단하게 작성한 TIL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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