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되기, 1일차

정종화·2021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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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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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의 "코"자도 모르던 비전공자가 개발자가 되기 위해 겪을 모든 기록들.

◆ 오늘 처음 보고 듣고 배운것들이 너무 많아 머리가 빙빙 도는것 같지만,
그 중 기록하고 싶은 3가지를 적어본다.

1. 페어 프로그래밍

2. 수도코드(의사코드 / Pseudo Code)

3. 좋은질문 하는 법


                                          후..기억해내라..




페어 프로그래밍👫🏻

→ 이란 무엇 ?

2명 혹은 3명이서 함께 진행하는 코딩.
(실제 현업에선 함께하는 인원이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다.)

→ 을 왜 해 ?

현업에서 하게 될 팀 단위의 프로젝트 중 함께 하는 구성원들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미리 연습하기 위해.
함께하는 구성원들간에 장단점에 대해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다.

→ 을 어떻게 해 ?

네이게이터와 드라이버의 역할을 각각 번갈아가며 맡아 진행한다.
("네비게이터"란 드라이버가 작성하는 코드에 문제가 있을 경우 바로 바로 피드백을 진행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전체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 "드라이버"란 네비게이터가 제시한 방향을 따라 코드를 입력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생각한다. 본인이 직접 입력한 코드들에 대해 스스로 설명 할 줄 알아야 하며 네비게이터와의 좋은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는것이 중요하다.)

수도코드(Pseudo Code)🚰

→ 란 무엇 ?

프로그래밍 언어로 코드를 작성하기 전 무엇을 어떠한 과정을 통해 만들지 사람의 언어로 미리 작성하는 것. (큰 프로젝트를 맡아 진행하게 될 수록 수도코드를 작성할 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가 크다.)

좋은질문 하는 법 🗣

→ 이란 무엇 ?

제목만 보고도 상황을 이해 할 수 있는 질문이 좋은 질문!
(질문 전 충분한 검색은 필수! 이겠지만 충분한 검색으로도 답을 얻을 수 없는 경우엔 어떠한 문제에 처했는지 간단하고 명료하게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질문하자!)

→ 을 어떻게 해 ?

우선, 문제(코드)에 대해 상대방이 재연해 볼 수 있도록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또 내가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떠한걸 시도했고, 그 시도들을 통해 얻은 오답들이 뭐가 있는지 공유 해주는것이 중요하다.

→ 을 하고나선 ?

질문에 대한 해답을 얻었다면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 뒤, 그냥 넘어가지 않고 그 답변으로 인해 내가 어떻게 문제를 해결했는지 서술한다.


위 기록한것들 외에도 새롭게 배우고 알게 된것들이 많지만, 어쨌든 오늘 배우게 된것들에 대한 결론을 내자면,,

첫째, 개발자가 되기 위해선 같이 일하게 될 사람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코딩에 관한 지식적인 부분보다 더 중요할 때가 있다. (지식적인 부분은 기본으로 깔고 가는 것..)

둘째, 수도코드란것은 결국 내 머리속에 있는 것들을 프로그래밍 언어로 잘 옮겨 적기 위해 꼭 필요한 요소라는것. (많은 연습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됨..)

셋째, 좋은 질문을 하기 전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어떠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 명확하게 파악하는것이 제일 중요. (내가 모르는게 뭔지 모르겠는 이 기분을 너는 모르겠지..)



개발자가 되기 위한 첫 걸음,

모르는게 무엇인지도 모르는 나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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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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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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