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HTTP 초기에는 버전이 존재하지 않았다.
HTTP/0.9은 이후에 차후 버전과 구별하기 위해 0.9로 불리기 시작
극히 단순한 구조, 요청은 단일 라인으로 구성되며 리소스에 대한 경로로 가능한 메서드는 GET유일
Request
GET /example.html
Response
<HTML>
이것은 예제 페이지
</HTML>
이후에는 HTTP 헤더가 없었는데 이는 HTML 파일만 전송 가능하며, 다른 유형의 문서는 전송 불가능했고 상태 혹은 오류 코드도 존재하지 않았다
HTTP/0.9의 매우 제한적인 성격 때문에 이것을 보완하기 위해 브라우저와 서버 모두 융통성을 가지도록 확장
Request
GET /example.html HTTP/1.0
User-Agent: NCSA_Mosaic/2.0 (Windows 3.1)
200 OK
Date: Tue, 15 Nov 1994 08:12:31 GMT
Server: CERN/3.0 libwww/2.17
Content-Type: text/html
<HTML>
example
<IMG src="/example.gif">
</HTML>
Reponse
GET /example.gif HTTP/1.0
User-Agent: NCSA_Mosaic/2.0 (Windows 3.1)
200 OK
Date: Tue, 15 Nov 1994 08:12:32 GMT
Server: CERN/3.0 libwww/2.17
Content-Type: text/gif
(image content)
위의 Request와 Response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첫번째 표준 버전인 HTTP/1.1은 HTTP/1.0이 나온지 몇 달 안되서 1997년 초에 공개 됨
위의 내용 대로 HTTP 1.1이 표준 프로토콜이지만 1.1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HTTP 2가 탄생
두 프로토콜의 객관적인 성능비교 지표는 테스트 환경과 각각 테스트시 외부 인터넷 품질등의 영향으로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HTTP/2를 사용만 해도 웹 응답 속도가 HTTP/1.1에 비해 15~50%가 향상
예제 스토리
하나의 TCP연결에서 3개의 이미지(1.jpg, 2.jpg, 3.jpg)를 요청하는 경우 HTTP 요청 순서 :
순서대로 1.jpg 이미지를 요청하고 응답 받고 다음 이미지를 요청하게 되는데 만약 1.jpg 이미지를 요청하고 응답이 지연되면 아래 그림과 같이 두, 세번째 이미지는 당연히 첫번째 이미지의 응답 처리가 완료되기 전까지 대기하게 되며 이와 같은 현상을 HTTP의 HOB(Head of Line Blocking) 이라 부르며 파이브라이닝 의 큰 문제점 중 하나이다.
3-way Handshake란?
TCP는 장치들 사이에 논리적인 접속을 성립(establish)하기 위하여 three-way handshake를 사용
TCP 3 Way Handshake는 TCP/IP프로토콜을 이용해서 통신을 하는 응용프로그램이 데이터를 전송하기 전에 먼저 정확한 전송을 보장하기 위해 상대방 컴퓨터와 사전에 세션을 수립하는 과정을 의미서로의 통신을 위한 관문(port)을 확인하고 연결하기 위하여 3번의 요청/응답 후에 연결
SYN - 동기화 (synchronize sequence numbers)
ACK - 응답 (acknowledgment)
위의 그림을 보면서 이해해보자 먼저, Server에서 열려있는 포트는 LISTEN 상태이고 Client에서는 Closed 상태
- Client에서 Server에 연결 요청을 하기위해 SYN 데이터를 보낸다.
- Server에서 해당 포트는 LISTEN 상태에서 SYN 데이터를 받고 SYN_RCV로 상태가 변경(요청을 정상적으로 받았다는 대답(ACK)와 Client도 포트를 열어달라는 SYN 을 같이 보냄)
- Client에서는 SYN+ACK 를 받고 ESTABLISHED로 상태를 변경하고 서버에 요청을 잘 받았다는 ACK 를 전송(ACK를 받은 서버는 상태가 ESTABLSHED로 변경 => 이후 서로의 포트가 ESTABLSHED로 되면서 연결이 됨)
Multiplexed Streams
한 커넥션으로 동시에 여러개의 메세지를 주고 받을 있으며, 응답은 순서에 상관없이 stream으로 주고 받는다 HTTP/1.1의 Pipelining의 문제 개선
Stream Prioritization
예를 들면 클라이언트가 요청한 HTML문서안에 CSS파일 1개와 Image파일 2개가 존재하고 이를 클라이언트가 각각 요청하고 난 후 Image파일보다 CSS파일의 수신이 늦어지는 경우 브라우저의 렌더링이 늦어지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HTTP/2의 경우 리소스간 의존관계(우선순위)를 설정하여 이런 문제를 해결
Server Push
서버는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대해 요청하지도 않은 리소스를 마음대로 보냄
클라이언트가 HTML문서를 요청했고 해당 HTML에 여러개의 리소스(CSS, Image 등)가 포함되어 있는경우 HTTP/1.1에서 클라이언트는 요청한 HTML문서를 수신한 후 HTML문서를 해석하면서 필요한 리소스를 재 요청하는 반면 HTTP/2에선 Server Push기법을 통해서 클라이언트가 요청하지도 않은 (HTML문서에 포함된 리소스)리소스를 Push 해주는 방법으로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최소화 해서 성능 향상
PUSH_PROMISE 라고 부르며 PUSH_PROMISE를 통해서 서버가 전송한 리소스에 대해선 클라이언트는 요청 x
1. GET
GET [request-uri]?query_string HTTP/1.1
Host:[Hostname] 혹은 [IP]
---
요청받은 URI의 정보를 검색하여 응답
2. HEAD
HEAD [request-uri] HTTP/1.1
Host:[Hostname] 혹은 [IP]
---
GET방식과 동일하지만, 응답에 BODY가 없고 응답코드와 HEAD만 응답
웹서버 정보확인, 헬스체크, 버젼확인, 최종 수정일자 확인등의 용도로 사용
3. POST
POST [request-uri] HTTP/1.1
Host:[Hostname] 혹은 [IP]
Content-Lenght:[Length in Bytes]
Content-Type:[Content Type]
[데이터]
---
요청된 자원을 생성(CREATE)
새로 작성된 리소스인 경우,
HTTP헤더 항목 Location : URI주소를 포함하여 응답
4. PUT
PUT [request-uri] HTTP/1.1
Host:[Hostname] 혹은 [IP]
Content-Lenght:[Length in Bytes]
Content-Type:[Content Type]
[데이터]
---
요청된 자원을 수정(UPDATE)
내용 갱신을 위주로 Location : URI를 보내지 않아도 됨
클라이언트측은 요청된 URI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으로 간주
5. PATCH
PATCH [request-uri] HTTP/1.1
Host:[Hostname] 혹은 [IP]
Content-Lenght:[Length in Bytes]
Content-Type:[Content Type]
[데이터]
---
PUT과 유사하게 요청된 자원을 수정(UPDATE)할 때 사용
PUT의 경우 자원 전체를 갱신하는 의미지만, PATCH는 해당자원의 일부를 교체하는 의미로 사용
6. DELETE
DELETE [request-uri] HTTP/1.1
Host:[Hostname] 혹은 [IP]
---
요청된 자원을 삭제할 것을 요청함 (안전성 문제로 대부분의 서버에서 비활성)
7. CONNECT
CONNECT [request-uri] HTTP/1.1
Host:[Hostname] 혹은 [IP]
---
동적으로 터널 모드를 교환, 프락시 기능을 요청시 사용
8. TRACE
TRACE [request-uri] HTTP/ 1.1
Host: [Hostname] 혹은 [IP]
---
원격지 서버에 루프백 메시지 호출하기 위해 테스트용으로 사용
9. OPTIONS
OPTIONS [request-uri] HTTP/ 1.1
Host: [Hostname] 혹은 [IP]
---
웹서버에서 지원되는 메소드의 종류를 확인할 경우 사용
POST는 보통 INSERT의 개념으로 사용되고, PUT은 UPDATE개념
POST는 멱등하지 않고 PUT은 멱등하다. 즉 동일한 자원을 여러번 POST 하면 서버자원에는 변화가 생기지만, 여러번 PUT하는 경우는 변화가 생기지 않는다.
예를들어 POST의 경우 클라이언트가 리소스의 위치를 지정하지 않는 경우 사용 (/dogs)
따라서, 아래와 같은 요청이 여러번 수행되는 경우 매번 새로운 dog가 생성되어 dogs/3, dogs/4 등 매번 새로운 자원이 생성(멱등하지 않음)
POST /dogs HTTP/1.1
{ "name": "blue", "age": 5 }
HTTP/1.1 201 Created
반면 PUT의 경우는 클라이언트가 명확하게 리소스의 위치를 지정(/dogs/3)
아무리 많이 수행되더라도 리소스의 위치가 지정되어 새로운 자원이 생성되지 않으며 동일한 리소스(/dogs/3)를 수정하기 때문에 여러번 요청하더라도 멱등하다.
PUT /dogs/3 HTTP/1.1
{ "name": "blue", "age": 5 }
PUT이 해당 자원의 전체를 교체하는 의미를 지니는 대신, PATCH는 일부를 변경한다는 의미를 지니기 때문에 최근 update 이벤트에서 PUT보다 더 의미적으로 적합하다고 평가받고 있음
PUT의 경우는 멱등하지만, PATCH의 경우는 멱등하지 않다. PUT은 전체 자원을 업데이트 하기 때문에 동일 자원에 대해서 동일하게 PUT을 처리하는 경우 멱등하게 처리된다. 반면 PATCH로 처리되는 경우 자원의 일부가 변경되기 때문에 멱등성을 보장할 수 없음
멱등성이란?
멱등(idempotent)의 의미는 같은 작업을 계속 반복해도 같은 결과가 나오는 경우를 의미한다. 동일한 자원에 대한 GET요청이라면 클라이언트에 반환되는 모든 응답은 동일해야 한다. 특정 자원에 대한 DELETE의 경우도 자원은 더이상 이용할 수 없어야 하며, DELETE요청을 다시 호출한 경우도 자원은 여전히 사용할 수 없는 상태야여 한다.
추가 HTTP 헤더를 사용하여, 한 출처에서 실행 중인 웹 애플리케이션이 다른 출처의 선택한 자원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도록 브라우저에 알려주는 체제
웹 애플리케이션은 리소스가 자신의 출처(도메인, 프로토콜, 포트)와 다를 때 교차 출처 HTTP 요청을 실행
https://domain-a.com의 프론트 엔드 JavaScript 코드가 XMLHttpRequest를 사용하여 https://domain-b.com/data.json을 요청하는 경우
보안 상의 이유로 동일 출처 정책(same-origin policy)에 따라 브라우저는 스크립트에서 시작한 교차 출처 HTTP 요청을 제한
동일 출처 정책(Same-Origin policy)이란?
불러온문서나 스크립트가 다른 출처에서 가져온 리소스와 상호작용하는 것을 제한하는 중요한 보안 방식입니다. 이것은 잠재적 악성 문서를 격리하여, 공격 경로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위의 그림의 상단 흐름처럼 XMLHttpRequest와 Fetch API는 동일 출처 정책을 따르기 때문에 JavaScript의 ajax 통신 시 자신의 출처와 동일한 리소스만 불러오는게 가능
즉, 하단 흐름처럼 다른 출처(도메인, 프로토콜, 포트)가 다른 리소를 불러오려면 그 출처에서 올바른 CORS 포함(CORS 허용 코드)를 포함한 응답을 보내야 함
가장 간단한 설정 방법!
CORS 미들웨어를 사용한 요청 허가
const express = require('express');
const cors = require('cors');
const app = express();
// 위처럼 하면 모든 요청에 대해 허가하면 보안에 취약!
// 아래와 같이 해당 요청에 대해서만 허가 해줄 수 있다
보안적으로 취약해질 수 있겠죠?
const corsOptions = {
origin: 'http://localhost:3000', // 허락하고자 하는 요청 주소
credentials: true, // true로 하면 설정한 내용을 response 헤더에 추가 해줍니다.
};
app.use(cors(corsOptions)); // config 추가
아래의 사진처럼 서버는 Access-Control-Allow-Origin 헤더를 다시 전송하여 요청을 허가
'*' 으로 응답을 했으니 모든 도메인에서 접근을 허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음
만약 원하는 도메인에서만 요청을 허용하고 그 이외의 요청을 거부하려면 아래 사진과 같이 localhost:3000에 대해서만 origin 설정을 해주면 된다
이것은 임시방편이므로 나중에 본격적인 서비스를 하려면 서버쪽에서 설정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크롬 웹스토어에 가면 CORS 요청허가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설정해 주면 요청을 허가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