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 메서드
HTTP 메서드는 GET, POST, DELETE, .. 와 같이 서버에게 어떤 행위를 시킬 것인가에 대한 정보입니다.
우리가 실전에서 사용하는 회원에 관련된 URL 를 만들어본다고 가정해봅시다.
누군가는 다음과 같은 주소를 통해 삽입, 수정, 삭제, 읽기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 삽입 : createMember
- 수정 : updateMember
- 삭제 : deleteMember
- 읽기 : readMemberById, readMembers
충분히 실전에서 사용할 법한 url 이지만 강의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리소스와 행위를 분리해야 합니다.
📁 리소스란
우리가 기존 url를 만든다고 가정했을때 createMember 에서 리소스는 member 입니다.
다른 주소들도 통일되게 리소스는 member 입니다.
member 처럼 리소스란 말 그대로 명사 같이 딱 지정할 수 있는 물체 입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리소스와 행위를 분리해야 한다고 했으니 url 은 리소스를 method 는 행위를 담당하게 됩니다.
- 삽입 : POST /members
- 읽기 : GET /members/{id}
- 삭제 : DELETE /members/{id}
- 수정 : PATCH /members/{id}
하지만 모든 요청을 리소스로 처리할 순 없을때 컨트롤 URI를 통해 해결해야합니다.
ex) POST /members/{id}/start-subscribe
💡 메서드 종류
📌 주요 메서드
- GET : 리소스 조회
- POST : 요청 데이터 처리, 주로 등록에 사용
- PUT : 리소스를 대체, 해당 리소스가 없으면 생성
- PATCH : 리소스 부분 변경
- DELETE : 리소스 삭제
📌 기타 메서드
- HEAD : GET 과 동일하지만 메세지 부분을 제외하고, 상태 줄과 헤더만 반환
- OPTIONS : 대상 리소스에 대한 통신 가능 옵션(메서드)을 설명(주로 CORS에서 사용)
- CONNECT : 대상 자원으로 식별되는 서버에 대한 터널을 설정
- TRACE : 대상 리소스에 대한 경로를 따라 메세지 루프백 테스트를 수행
📁 GET
- 리소스 조회
- 서버에 전달하고 싶은 데이터는 QUERY(쿼리 파라미터, 쿼리 스트링)를 통해서 전달
- 메세지 바디를 사용해서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지만, 지원하지 않는 곳이 많아서 권장하지 않음
(안되는줄 알았는데 GET 에서도 바디를 전달할 수 있군요...)
📁 POST
- 요청데이터 처리
- 메세지 바디를 통해 서버로 요청 데이터 전달
- 서버는 바디에서 가져온 정보를 가지고 요청 데이터를 처리
- 주로 전달된 데이터로 신규 리소스 등록, 프로세스 처리에 사용
RFC7231에서 POST 의 스펙은 대상 리소스가 리소스의 고유 한 의미 체계에 따라 요청에 포함 된 표현을 처리하도록 요청합니다. 입니다.
정리하자면 URI 에 POST 요청이 오면 정해진 것이 없어서 리소스마다 따로 지정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메서드에 관해서 애매하면 POST를 사용하면 됩니다.
📁 PUT
- 리소스를 대체 (덮어쓰기) 또는 생성
- 클라이언트가 리소스를 알고 있어야 함
ex) /members/10 <- 여기서 10이 리소스의 식별값
PUT 은 완전히 덮어쓰는 것이라 다음과 같이 실행됩니다.
따라서 put 은 리소스를 갈아치는 것이므로 수정을 원하면 PATCH를 사용해야 합니다.
📁 PATCH
- 리소스를 부분 수정합니다.
따라서 무언가를 부분 수정할려고하면 PATCH를 사용해야 합니다.
📁 DELETE
- 리소스를 제거합니다. (간단하죠?)
💡 HTTP 메소드의 속성
출처 : https://ko.wikipedia.org/wiki/HTTP
📁 안전(safe)
- 호출해도 리소스를 변경하지 않습니다.
ex) GET
📁 멱등(Idempotent)
- f(f(x)) = f(x)
- 한번 신청하든 여러번 신청하든 결과가 같아야 합니다.
- GET : 한번 조회하든, 두번 조회하든 같은 결과가 조회된다.
- PUT : 결과를 대체한다. 따라서 같은 요청을 여러번해도 최종 결과는 같다.
- DELETE : 결과를 삭제한다. 같은 요청을 여러번 해도 삭제된 결과는 같다.
서버가 timeout 등으로 정상적으로 응답을 받지 못했을때, 클라이언트가 같은 요청을 다시 해도 괜찮은가에 대한 판단 근거가 됩니다.
📁 캐시 가능(cacheable)
- 응답 결과 리소스를 캐시해서 사용해도 되는가?
- GET, HEAD, POST, PATCH 가 캐시 가능하나 실제로는 GET, HEAD 정도만 사용합니다.
💡 참고하면 좋은 URI 설계
- 문서(document)
- 단일 개념(파일 하나, 객체 인스턴스, 데이터베이스 row)
ex) /members/100, /files/star.jpg
- 단일 개념(파일 하나, 객체 인스턴스, 데이터베이스 row)
- 컬렉션(collection)
- 서버가 관리하는 리소스 디렉토리
- 서버가 리소스의 URI를 생성하고 관리
ex) /members
- 스토어(store)
- 클라이언트가 관리하는 자원 저장소
- 클라이언트가 리소스의 URI를 알고 관리
ex) /files
- 컨트롤러(controller), 컨트롤 URI
- 문서, 컬렉션, 스토어로 해결하기 어려운 추가 프로세스 실행
- 동사를 직접 사용
ex) /members/{id}/delete
💡 Reference
https://www.inflearn.com/course/http-%EC%9B%B9-%EB%84%A4%ED%8A%B8%EC%9B%8C%ED%81%AC/dashboar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