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에서 JS로 첫 기능 개발 과제를 구현한 날이였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난이도가 높진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나름 빠르게 개발을 완료하고 개인 공부를 하다가 조금 놀았다(...)
이번주는 특히, 시간이 잘 안가는 것 같다. 벌써 공부에 집중이 잘 안되는 시기가 온 거 같다...
계산기 기능 구현
계산기 기능 구현은 Bare Minimum Requirements(최소 요구사항), Advanced Challenges, Nightmare를 단계별로 해결해 나가는 구조로 진행되었다.
Bare Minimum Requirements
정말 아주 간단한 데이터가 오가는 경험을 하게 해주는 단계였다. 튜토리얼을 따라하면 풀리는 아주 쉬운 구간이였다.
Advanced Challenges
Bare Minimum Requirements에서 데이터 할당 방식을 배운 뒤에, 튜토리얼을 따라하며 약간의 활용만 하면 해결되는 단계였다. 여기는 약 10분정도 소요 된 것 같다.
Nightmare
최고 난이도로, 꽤 많은 요구사항과 테스트케이스가 존재했다. 반복 입력, 특수한 상황의 입력, 소수값 표현 등 계산기의 기본적인 기능들에서 오류가 발생하지 않게 여러 조건을 걸어서 코드가 돌아가게 하는 방식으로 코드를 짜야 했다. 약 1시간 40분 정도를 소요하고 코드를 완성했는데, if문으로 분기 제한을 너무 덕지덕지 하다보니 너무 불편하고 마음에 안든다. 나중에 es6 문법도 배우고 하면서 다시 리팩토링해보는 시간을 가져볼 생각이다.
모던 자바스크립트 딥 다이브
책을 읽는 스터디가 오늘 본격적으로 시작됬다. 이 스터디는 조별로 나뉘어져 있는데, 오늘 처음으로 모임을 통해 스터디의 진행 방식, 범위, 팀장을 정했다.
나의 목소리와 말투에서 리더의 느낌이 온다면서 팀장을 하라고 권유를 주셨지만(정말 감사했다) 이미 스터디장을 하고 있다보니 하나쯤은 스터디원으로써 활동하고 싶어서 사다리타기로 돌렸고, 다른 분이 팀장이 되셨다(휴)
이제부터는 매주 화요일까지 책을 보며 공부하고 학습 내용을 정리해야한다. 이번주에는 챕터 1~5인데, 주말에 바빠서 어떻게 될 지 벌써부터 걱정이다...
내일부터 내가 모르는 부분들이 섞인 학습 과정들이 나온다. 드디어 학습다운 학습을 할 수 있게 되어 나름 기쁘다. 내일부턴 열심히 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