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99 리취코] 기술면접 롤플레잉

Ha Song·2024년 5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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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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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면접 롤플레잉?

매 주 1번씩 기술 면접 롤플레잉을 진행하는데, 조원끼리 1:1로 같은 주제로 답변하고 어떤 점을 고치면 좋을 지 등을 말해준다.

처음 해보는 롤플레잉이어서 긴장도 많이 했고 30분이 의미가 있나? 싶었는데... 서로 다른 시각으로 답변을 작성하고, 어떤 점을 좋게 받아들이고 고치면 좋을지 말해주는 과정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어떤 팀원과 함께하느냐고 정말 다른 방향으로 롤플레잉이 진행되는 게 진짜.. 신기하면서도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왜 롤플레잉을 하는 건지에 대한 의문이 사라지게 되었다.

1. 나에 대한 면접 피드백

3주 동안 진행해 보니 공통적으로 나오는 내용은 이런 부분이었다.

GOOD POINT : 지속하기

  • 자신감 있게, 차분하게 설명 하기 + 끝까지 답변하기
  • 기능 구현과 구현 외의 사항에 대해 어떤 고민을 했고 진행했는지 표현하기
  • 최근 트렌드 등과 같은 추가 내용을 언급하기
  • 자연스러운 제스쳐나 눈 맞춤 하기

BAD POINT : 개선하기

  • 답변은 두괄식으로, 명확하게 전달하기
  • 말의 강약을 넣으면 인상 깊은 답변이 될 것 같음
  • 기술적인 부분을 어필하기 (로직 처리를 위해 어떤 스택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등)

자연스럽게 말하기는 누구보다 잘 하지만, 아직 기술 면접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는 게 느껴져서.. 아예 기술면접 공부를 진행해야 할 것 같다.
일단, 그동안 한 것에서 답변을 정리해서 올려야지.. 이렇게 또 하나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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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 한 개발자, 노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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