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이었지만 나름 만족도는 높은 주차였다고 느낀것이 평소 어려웠던 건축시스템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공부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3D인만큼 배울것도 많았고 절차적 맵생성이라던지 오픈월드 구현에 관한 내용이라던지에 대해 혼자 공부할 시간도 많았고 좋았었던 것 같다.
다만 발표하고 아쉬웠던 부분들에 대해 피드백 해주셨던 것은 게임이 너무 독창성이 없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이번 조 구성에 기획적인 부분을 많이 어려워 하시는 분들이 모여있어서 더 그랬던것 같다. 또 3명이서 진행하다보니 시간적으로 모자름도 있어서 조금은 게임의 완성도가 떨어져 보였던것 같다.
그래도 기능적인 측면이나 json을 통해 데이터 관리를 하는 부분들을 이번에 해봐서 재미있었던것 같다.
또 프레임워크에 대해 얘기해 주셨었는데 기존에 쓰고 있었던것이 인프런 루키즈 강의를 통해 듣고 있었던 툴이었는데 이것을 그냥 사용하는것이 아니라 좀 더 발전하고 보완하는 방식을 생각해 보는것이 어떠냐고 얘기해 주셨다. 단순히 쓰기만해선 발전이 없고 나만의 프레임워크 툴로 발전을 시켜보라 얘기해 주셔서 한번 고쳐 봐야겠다.
제일 우선적으로 해보고싶은건 퀘스트시스템 매니저, 스크립터블 오브젝트와 json데이터의 파싱하고 변환해주는 툴이 있다고 하던데 한번 찾아봐야겠다.
항상 아쉬웠던 부분은 시간관리와 기획적인 부분인것같다. 최종 때는 그래도 기간에 여유가 있으니 일정관리를 잘 해봐야겠다. 지인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어떤 방식으로 관리를 해야 좋을지 개발과정을 많이 고민해야겠다.
오늘의 회고
벌써 준비된 프로그램중 마지막주차만을 남기고 최종프로젝트만이 남았다. 마지막 프로그램은 서버관련 내용도 있어서 공부를 좀 더 열심히하고 TIL도 잘 정리해야지
항상 시간이 정말 빨리 흘러가는것을 느낀다. 내배캠을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말이다. 항상 배우고 공부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
최종프로젝트에 대해 고민이 많다. 하고싶은 게임도 많고 만들고 싶은 게임도 많아서 욕심이 더 나서 그런것도 있는데 아직 명확하게 어떤 게임을 만들고싶은지에 대한 생각이 잘들지 않아서 걱정이다. 아직은 두루뭉술 하달까 다른 사람들과 얘기하면서 좀 더 많은 방향성을 잡고 잘 진행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