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최종 프로젝트 발제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오늘은 기획회의 + 에셋찾기를 진행했다.
기본 베이스는 스타듀벨리에서 시작하기로 했는데 여기서 어떤 특색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다 맨 처음은 사이버펑크 장르를 생각했었다. 최근 산나비도 엄청 핫한 게임이어서 섞을수 있을까 하고 생각을 했었다.
근데 사이버펑크에 대해 알아 보고 나니 컨셉이 살짝 애매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사이버 펑크란? 컴퓨터 기술에 의해 지배당하는 억압적인 사회의 무법적인 서브컬처를 기반으로 하는 SF의 한 장르.
<출처 : 나무위키>
살짝 컴퓨터 기술에 의해 지배당하는 디스토피아적 세계를 의미하는데 스타듀벨리는 힐링게임인데? 디스토피아가 말이되나? 이래서 컨셉의 상충이 있는것 같아서 다른 컨셉으로 진행하자고 했다.
그래서 나온것이 스팀펑크 장르가 어떤가 얘기를 나눴다.
스팀펑크란? 1980년대 중반 사이언스 픽션(SF)의 하위 장르인 사이버펑크에서 파생된 문학 장르로, 증기기관의 발달에 의한 산업 혁명이 진행되며 근대 사회가 태동하던 19세기 ~ 20세기 초의 빅토리아 시대와 에드워드 시대 영국 등을 무대로 과학기술에 환상적인 요소를 도입함으로써 과거의 재해석을 시도한 대체역사 또는 유사역사 장르를 가리키는 용어이다.
<출처 : 나무위키>
조선의 시대상황에서 퓨전사극의 느낌으로 접근해보자 얘기를 하고 오히려 이게 좀더 힐링물에 더 가까운 느낌이 될것 같아서 이 방향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스타듀밸리 시스템 조사하고 어떤것들 구현을 해야할지 고민하는것만으로도 하루가 후딱 지나가서 내일 기획안 쓰고 서로 피드백하면서 본격적인 개발은 다음주에 진행할듯!
튜터님이 미로를 추천해 주셔서 사용하면서 어떤 기능들을 넣을지 대략적으로 정리했다.
은근 할게많아서 걱정이긴한데 시간 관리 잘 해봐야겠다.
브로드캐스팅? 송신자가 보낸 데이터 하나를 다수의 수신자가 받는 방식 데이터 복사본을 여러 개 만들어 보내는 것이 아니라 송신자 관점에서 보면 상당히 효율적인 기술
내용이 좀 더 있어서 내일 이어서..